'2007/11/19'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11/19 픽플 김지웅 대표의 과거?
  2. 2007/11/19 픽플 진대제 전 장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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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창업 대전에서 부스를 얻고 자신들의 발명품을 열심히 PR하던 어린 학생들을 보며 추억에 젖었던 지웅이. 지웅이도 바로 그자리에서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당시 국무총리님과 담소(?)를 나누던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몰래 지웅이의 컴퓨터를 뒤져서 찾아낸 발명대회 상장들. (지웅아, 미안-.-)

다음은 지웅이의 간단 인터뷰!

Q)발명가로서의 김지웅씨에 대해 한 말씀!

A)이런 걸 왜 인터뷰해요?ㅋㅋ 모자이크 하셈.

.. 제가 발명을 처음 접한 것은 중학교 때였습니다. 당시 발명반 반장을 맡으면서 발명을 시작했는데, 고등학교때까지, 수첩에 1천 여개가 넘는 발명아이디어를 적었었어요.

제가 발명 아이디어를 내면, 실제로 아버지가 저의 발명을 사업화 하시기도 했었고,  발명품을 코엑스 부스에 주요 발명품으로 전시하면서, 국무총리, 특허청장, 일반인들 앞에서 직접 소개하며 마케팅 과정을 몸소 공부하기도 했어요..

이처럼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제품화하고, 마케팅하고, 사업화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어릴 때 부터 몸소 체험했던 것이 오늘날 창업을 하고 PICKPLE을 키워나가는 데 있어서도 많은 도
움이 되네요.^^ 어릴 때는 발명으로 세상을 놀래켰듯이,  이제는 새로운 IT서비스로 세상을 놀래킬 차례입니다!! 근데 이거 정말 블로그에 실으실거에요?

네..^^

2007/11/19 15:35 2007/11/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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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웅 사장과 인섭팀장 형이 클라이언트를 만나러 선릉에 들른 김에, 잠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님을 만나뵙고 왔습니다. (전 일이 밀린 바람에 사무실에만..T^T)

사실 전에 진대제 장관님의 세미나를 들은 이후로, 그분의 카리스마와 그동안 걸어오신 길에 매료되었던 터라, 그동안 누구보다 깊은 관심과 존경심을 가져왔었는데요, 작은 분야에서부터라도 최고가 되겠다는 태도로 최선을 다하여 한 분야에서만큼은 '세계최고'가 되달라던 전 장관님(지금은 사장님)의 당부가 저를 자극하고, PICKPLE의 열정에 불을 당기는 듯 합니다.

PICKPLE 식구들에게 많은 자극을 주셨던 분, 악수에서도 힘과 에너지가 느껴지시는 그 분, 저희들도 언젠가는 그 분처럼,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존경받을만한 선배로 성장해나갔으면 합니다.

다시 찾아뵐 날을 기약하며, 진대제 장관님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들이 그려나갈 미래에 대하여 잠시 사무실에 이야기 꽃이 피었었습니다. PICKPLE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화이팅!!
2007/11/19 14:51 2007/11/19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