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플 커뮤니케이션즈가 보금자리를 옮겼습니다.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정들었던 한양대학교앞 오피스텔을 떠나 좀 더 넓은 사무실로 옮겼거든요. 경제적으로 뭐, 딱히 넉넉치는 않지만, 열심히 깎아서 살림도 조금 늘리고-_- 예쁘게 꾸미기도 하였습니다. ^^

아직은 정리가 안끝난 상태이지만,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살짝 엿보실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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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을 꾸미기 전, 바로 몇일 전 모습입니다. 여기저기 쓰레기하며..정리가 아무래도 덜 된..^^; 게다가 사무실같긴 하지만 다소 삭막해보이죠?ㅎ 아이디어도 안떠오를 것 같구ㅎ

그래서 예쁜 장식품들을 주섬주섬 사들고 와서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여직원은 퇴근하고 남자들끼리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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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바뀌어가는 모습..ㅋ 괜찮죠?
드디어 얼추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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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무실 꾸미기는 여기까지.. 휴 힘들다.ㅋㅋ

2008/06/17 15:59 2008/06/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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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캐나다 멤버를 소개합니다. 이 친구의 소개는 직접 들어보시죠. ^^
영어 포스팅이라고 놀라지 말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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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everyone, my name is Leland and I have come to Korea from Canada. I am very excited to be a part of Pickple, and I look forward to contributing my skills and talents to the companies success.

 have a very strong ability to present and dissect information. I enjoy talking to groups of people and introducing new ideas and new ways of thinking."

"Some of my hobbies include playing with prototyping software, sports, and dancing. In my spare time, I teach salsa dance, and it is a great love of my life.^^

To the Korean people reading this blog, I want to bring a canadian perspective to you on the Web 2.0 business. I hope that I will be able to present many interesting ideas that encourage you to go out and pursue your dreams."

2008/06/17 15:48 2008/06/17 15:48
픽플 커뮤니케이션즈가 뮤직비디오도 만들게 되었습니다.-_-
저희의 독창성을 높이 사신(?) 엔터테인먼트사의 요청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게 되었는데요.ㅋ


제목은 '하나의 꽃'이고, 인기작곡가 조영수씨 '올스타 앨범'의 서브 타이틀 곡입니다. VOS,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KCM, 백지영, 나윤권, 별, 이지혜 등 인기가수가 함께 작업을 했고, '아름다운 사랑'을 주제로하고 있습니다. 이 곡 외에도 SG워너비의 처음처럼, VOS의 젊은날, 나윤권,별의 창문을 열어놓고 등의 2008 올스타 프로젝트 마케팅에도 모두 참여하고 있습니다. 본 뮤직비디오는 모든 기획과 촬영, 제작까지 100% 순수 저희가 완성했으며 MNET, 지하철 등에 매일 소개되고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뮤직비디오 제작,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는 저희로써는 모든게 흥미로웠답니다.^^

원더걸스분들도 혹시 이 블로그를 본다면 뮤직비디오를 부탁해보세요ㅎㅎ 팬이니까 멋지게 제작할 수 있어요.^^
2008/06/17 15:17 2008/06/17 15:17
픽플은 Web2.0의 원산지(?)인 미국 현지의 근황과 기술의 흐름을 보기 위해 지난 2008년 4월 22일 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San-Francisco Moscone West Convention Center에서 치루어진 Web2.0 EXPO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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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2.0 용어의 창시자(?) 격인 팀 오라일리의 Keynote Speech는 인상적이었습니다.(사실 별 내용은 없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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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부터 4일 내내 진행 된 세션들은 상당히 알찼습니다. Interface, Technology, Design, Planning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당히 심화 된 내용으로 제공되는 세션은 비지니스를 보는 시각을 넓혀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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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온 수백 여개의 Web2.0 업체들의 동향을 볼 수 있었던 EXPO는 참으로 인상깊었으며, 협력 할 수 있는 많은 업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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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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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7 11:44 2008/06/17 11:44

세계의 대학들이 다양한 Business Plan을 가지고 경쟁하는 New Venture Championship 2008이 미국 포틀랜드에서 지난 5월 10일 부터 3일간 열렸습니다. 참고로 NVC는 Business Week에 의해 세계 3대 경영대회로 꼽힌바 있는 권위적인 대회입니다.
원래는 MBA 출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이지만, 대표가 학부 3학년생인 픽플은 예외적으로 진출하였습니다. 당연히 학부생은 유일하게 픽플팀만 있었습니다.

픽플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Semi-Final Round에 진출하여 미국에 출전하여 세계의 20여개 대학들과 경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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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미국 현지에서 Elevator Pitch, Trade Show, Presentation, Discussion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로 Business Plan의 전략적 타당성을 심사하였습니다.

3일 동안 주간에는 하루종일 쉴새없이 진행되는 행사와 밤에는 다음날 competition을 준비하느라 팀원들은 밤잠을 못잤지만 그만큼 얻은 것이 많았습니다.

프리젠테이션만 3번 이상 한 것 같은데요^^; 벤처캐피털리스트, 업계 관계자 등 수십여명으로 구성된 Judge 들 앞에서 저희 팀이 발표를 할 때 마다 느끼는 흥분감은 이루 표현을 다 할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벤처업계의 다양한 관계자 수백여명이 초청 된 Trade Show에서 저희 T-War에 대한 반응은 매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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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ge들과 한시간에 걸쳐 갖은 Discussion Round는 상당히 유익했습니다. 이 것을 밤새 준비하며 저희 Business Model을 보다 더 심층적으로 연구하였고, Discussion을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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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놀라운 점은 Venture Competition 하면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서 달랑(?) 가지고 온 팀들이 많을 것 같지만, 거의 대부분의 팀들이 실제로 회사를 6개월, 1년 이상 운영한 실제사업체였고, 당연히 시제품 도한 가지고 있엇습니다. 그만큼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상품화 능력을 이미 갖춘 팀들이 Semi-Final Round에 올라온 것이라는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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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ar는 비지니스의 참신성과 시장성에 대해 아주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많은 팀들이 부러워한 가장 참신성이 높은 Business Plan에 주는 Innovation Award를 수상하였으며, Lightening Round에서 1위를 수상하는 기염을 통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온 우수한 학생들과 만든 네트워크는 아주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친구가 될 수 있었고, 훗날 Global Business를 같이 하는 날이 오기를 꿈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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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대회를 통해 얻은 것이라면!

권위적인 대회인 만큼 다양한 경영계획평가 프레임워크와 프로그램들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벤처 캐피털리스트, 컨설턴트, 업계관계자 등 수십여명으로 구성 된 Judge단이 쏟아내는 Feedback은 그 무엇보다 값진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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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번 대회를 통해 Global Market에 대한 자신감과 가능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
로 그 이후에도 저희 비지니스의 Globalization에 대한 연락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2008/06/17 11:24 2008/06/17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