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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댓글 '티토크'(http://www.ttalk.co.kr)이 소셜댓글 서비스의 본고장, 미국 전역에서 서비스된다. '티토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픽플(대표 김지웅)은 최근 미국의 'The Breaking News Network'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미국 전역에 티토크 서비스 및 신개념 SNS플랫폼, '소셜뷰' 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The Breaking News Network'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지역신문 연합체로서 현재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북미 300여 도시의 신문 사이트들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The Breaking News Network'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독자들의 소통과 참여를 더욱 독려하기 위해 소셜댓글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면서 미국의 'Disqus', 'Echo' 등 원조 소셜댓글 서비스들을 제치고 한국의 토종 소셜댓글 서비스인 티토크의 도입을 전격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주)픽플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주)픽플은 토종 소셜댓글 서비스인 '티토크' 뿐만 아니라, 신개념 SNS플랫폼인 '소셜뷰(http://www.socialview.co.kr)' 서비스를 북미 뉴스 사이트들에 함께 제공하게 된다.

'소셜뷰' 서비스는 언론사나 포털, 기업 사이트 등에서 일어나는 소셜댓글 상의 대화나 관련 트윗, 페이스북 참여 내용이나, 관련 유저들의 활동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독자적인 서비스로서, 최근 (주)픽플이 특허를 출원한 이후, 주요 언론사들을 중심으로 이미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한 편, 소셜댓글 서비스는 2006년 미국의 'Intensedebate', 'Sezwho' 등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SNS서비스로서 언론사나 기업 홈페이지 등에서 댓글을 입력할 당시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 계정에 접속하여, 단일 혹은 다수의 해당 계정으로 내용이 전송되도록 하는 서비스이며, (주)픽플은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소셜댓글 서비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직접 승부를 펼치기 위하여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법인을 세우고, 한국의 토종 SNS서비스를 현지에 알리는 비즈니스 활동을 하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2012/01/18 16:03 2012/01/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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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악성댓글로 인한 연예인들의 잇단 자살사건 이후 언론, 포털 등에 전격 도입됐던 인터넷 실명제가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2012년도 업무계획에서 인터넷 본인확인제도(실명제)를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국내 1위 포털서비스인 네이버도 더 이상 이용자들의 주민등록번호를 저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

인터넷 실명제가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게 된 것은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사실상 댓글을 사용하는 다수의 이용자들이 '티토크'와 같은 소셜댓글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인터넷 실명제가 이미 유명무실해졌기 때문.

이와 같은 움직임에 따라 지금까지 인터넷 실명제 폐지를 이끌어낸 소셜댓글 서비스 '티토크'도 점점 진화하고 있다.

'티토크'를 서비스하고 있는 (주)픽플 관게자는 "최근 SNS 계정을 통해 댓글을 작성하는 이용자들의 통계정보를 간단히 수집해 분석하고 개인화 서비스나 분석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특허기술을 개발해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명제 폐지로 인한 악성 댓글 증가에 대한 노파심을 종식시킬 수 있도록 스팸 필터링 및 악성 댓글 분석에 대한 특허기술 및 모니터링 기술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김지현 기자(forum@frontiertimes.co.kr)
2012/01/10 16:07 2012/01/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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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인터넷 뉴스사이트에 대한 악성코드 공격이 늘고 있는 가운데 소셜댓글 서비스 티토크(ttalk.co.kr)를 서비스하고 있는 픽플은 현재의 보안 수준을 대폭 강화해 2012년을 ‘클린존(Clean Zone)’ 구축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인터넷 언론들이 포털을 제외하고는 접속자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국내외 전문 해커들의 공격이 집중되곤 한다. 따라서 언론사에 스크립트를 제공하고 있는 플러그인 서비스나 네트워크 광고 서비스들 역시 전문 해커들의 공격을 면하기가 어렵다.

최근에도 언론사를 향한 대규모의 공격이 이뤄진 바 있지만 전문적인 해커들이 마음먹고 공격하는 이상, 그 대응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번 연말 공격에서도 언론사에 소셜댓글을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들이 모두 공격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픽플은 언론사에 대한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보안을 대폭 강화해 자사의 상품군에 대해 악성코드로부터 깨끗한 클린존으로 선포하는 원년으로 삼기로 하고, 나아가 보안 전문업체들과의 공조 및 기술 제휴를 통해 다른 경로를 통한 언론사에 대한 악성코드와 공격도 사전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픽플은 IDC 상단 네트워크의 물리적인 방화벽 및 IPS로 시트릭스 넷스케일러 도입을 진행중이며, 사내망 보안강화를 위한 중앙관리 보안시스템 도입 및 VPN 인증 도입을 통한 외부접근 제어를 강화하고 있다. 또 사내 회선분리 및 접근제어를 통한 사내망으로부터 IDC 시스템으로의 접근제어를 강화하고 보안전문업체인 인포섹과 기술제휴를 통해 자사 제품의 전반적인 보안 등급을 업그레이드중에 있다.
 
픽플은 “발빠르게 해커의 공격에 대응해 제품의 차별성을 강화하고, 기업 신뢰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2012/01/02 16:09 2012/01/02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