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플 사람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25건

  1. 2007/12/20 픽플 티워 화이팅~ (1)
  2. 2007/11/19 픽플 김지웅 대표의 과거?
  3. 2007/11/19 픽플 진대제 전 장관님
  4. 2007/11/18 픽플 미래의 픽플?
  5. 2007/11/13 픽플 픽플 사람들 그 첫번째 이야기 - 윤영상 이사-

티워 화이팅~

픽플 사람이야기 2007/12/20 06:05 픽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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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워 화이팅~ 이회창 대선 후보님의 경우는 일부러 만나려 한 것은 아닌데,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만나고 싶긴 한데, 연락못드리고 있었는데 다행히.

저희가 만든 서비스에 대해서 '티워 화이팅'이라며 격려를 해주셨습니다.ㅡ.,ㅡ

별 대화도 아니었지만, 그냥 우연히 만나 듣게된 격려가 반가워서, 블로깅합니다.ㅋㅋ

2007/12/20 06:05 2007/12/2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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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창업 대전에서 부스를 얻고 자신들의 발명품을 열심히 PR하던 어린 학생들을 보며 추억에 젖었던 지웅이. 지웅이도 바로 그자리에서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당시 국무총리님과 담소(?)를 나누던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몰래 지웅이의 컴퓨터를 뒤져서 찾아낸 발명대회 상장들. (지웅아, 미안-.-)

다음은 지웅이의 간단 인터뷰!

Q)발명가로서의 김지웅씨에 대해 한 말씀!

A)이런 걸 왜 인터뷰해요?ㅋㅋ 모자이크 하셈.

.. 제가 발명을 처음 접한 것은 중학교 때였습니다. 당시 발명반 반장을 맡으면서 발명을 시작했는데, 고등학교때까지, 수첩에 1천 여개가 넘는 발명아이디어를 적었었어요.

제가 발명 아이디어를 내면, 실제로 아버지가 저의 발명을 사업화 하시기도 했었고,  발명품을 코엑스 부스에 주요 발명품으로 전시하면서, 국무총리, 특허청장, 일반인들 앞에서 직접 소개하며 마케팅 과정을 몸소 공부하기도 했어요..

이처럼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제품화하고, 마케팅하고, 사업화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어릴 때 부터 몸소 체험했던 것이 오늘날 창업을 하고 PICKPLE을 키워나가는 데 있어서도 많은 도
움이 되네요.^^ 어릴 때는 발명으로 세상을 놀래켰듯이,  이제는 새로운 IT서비스로 세상을 놀래킬 차례입니다!! 근데 이거 정말 블로그에 실으실거에요?

네..^^

2007/11/19 15:35 2007/11/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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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웅 사장과 인섭팀장 형이 클라이언트를 만나러 선릉에 들른 김에, 잠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님을 만나뵙고 왔습니다. (전 일이 밀린 바람에 사무실에만..T^T)

사실 전에 진대제 장관님의 세미나를 들은 이후로, 그분의 카리스마와 그동안 걸어오신 길에 매료되었던 터라, 그동안 누구보다 깊은 관심과 존경심을 가져왔었는데요, 작은 분야에서부터라도 최고가 되겠다는 태도로 최선을 다하여 한 분야에서만큼은 '세계최고'가 되달라던 전 장관님(지금은 사장님)의 당부가 저를 자극하고, PICKPLE의 열정에 불을 당기는 듯 합니다.

PICKPLE 식구들에게 많은 자극을 주셨던 분, 악수에서도 힘과 에너지가 느껴지시는 그 분, 저희들도 언젠가는 그 분처럼,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존경받을만한 선배로 성장해나갔으면 합니다.

다시 찾아뵐 날을 기약하며, 진대제 장관님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들이 그려나갈 미래에 대하여 잠시 사무실에 이야기 꽃이 피었었습니다. PICKPLE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화이팅!!
2007/11/19 14:51 2007/11/19 14:51

미래의 픽플?

픽플 사람이야기 2007/11/18 00:16 픽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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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세미나에 참석하러 가는 길에 잠시 코엑스에 들러 창업 전시회와 디자인대학 박람회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머리를 식히고자 할땐 종종 전시회를 찾곤 하는데요, 오늘은 좀 더 특별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의 창업 전시회와 디자인 대학 박람회는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많이 참여하는 행사였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고등학생들이 바글대는 박람회를 찾아간 목적도, 우리보다도 더 젊은(?) 그들의 혈기를 느껴보기 위함이었습니다.

 전시회를 돌며, 젊은 학생들과 시간을 함께 하다보니 어느새 저희도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는 듯 했습니다. 미술 동아리에 가입해서 내 작품을 전시하고, 친구들이 붙여주는 쵸코렛과 사탕에 기뻐하던 시절이 있었고, 친구들과 미래의 모습을 그리며 꿈과 포부를 나누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리고 지웅이 역시, 자신의 발명품들을 코엑스에 전시해놓고 기뻐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는 지금보다 순수했던 것 같습니다.

일을 해나가다 보면 초심을 잃거나 순수함을 잃어갈 때가 많은데, 그럴땐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혈기넘치는 학생들을 보니 많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또 예전의 우리들의 모습이 생각나기도 해서 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학교와의 협력을 통한 학생지원 방안을 담당 선생님들과 모색해보기도 했습니다.

저희가 학생들에게 있어 좋은 멘토 역할을 하는 선배가 되고, 더 나아가서는 PICKPLE이 사회적으로, 벤처와 IT기업들에게 있어서 좋은 멘토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꿈을 꾸는 많은 젊은이들이 자신들의 열정을 부단히 키워나감으로써, 제 2의 구글, 제 2의 유튜브, 제 2의 PICKPLE(?)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7/11/18 00:16 2007/11/1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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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플 사람들, 첫번째 이야기..

오늘은 픽플 사람들의 첫번째로 제 이야기(기획 및 운영 이사)를 짧게 쓰겠습니다.

대표이사도, 뭐도 아닌 제가 왜 첫번째냐.. 원래 나서길 좋아하는 녀석이라서입니다.^^

그럼 저의 이야기 시작!

1.PICKPLE은 어떤 회사인가요?

흔한 표현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PICKPLE은 꿈을 만들어서 꿈을 파는 회사입니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새로운 것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을 것입니다. 지금은 인터넷 기업으로 시작했지만 후엔 어찌될 지는 아무도 모르죠.^^ 실제로 저희의 첫번째 작품인 T-WAR(집단지성 지향 토론 커뮤니티) 역시, 대표인 지웅이의 꿈에서 나온 싸이트입니다. 꿈이 실현되는 것을 보고 싶나요? 그럼 저희에게 주목해 주세요.^^

2.PICKPLE에는 어떻게 합류하게 되었나요?

애초에 취업엔 흥미가 없었습니다. 그 흔한 취업 원서 한 번 써본 적 없구요. 군시절부터 장사를 하겠다고, 창업을 하겠다고 많이 애썼던 것이 생각나네요.  제대 후에는 저희 기획팀장이신 인섭이 형(학교 선배)과 창업을 하겠다고 투자자를 찾아서, 또 개발자를 찾아서 많이 돌아다니기도 했었구요. 그렇게 함께 할 사람을 찾아 다니다가 지금의 대표인 지웅이를 알게 되어 지금의 PICKPLE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우리의 만남을 '천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3.어떤 사람인가요?

과묵한 편이고 4차원의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기업에선 감당할 수 없을 거에요. 함께 꿈을 먹고 사는 저희 PICKPLE 식구들만이 저의 세계를 이해해줄 수 있죠.^^ 그리고 PICKPLE을 통해 제가 살고 있는 4차원의 세계를 여러분 앞에 보여드릴 계획입니다. 3차원의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일들, 3차원의 사람들이 생각할 수 없는 일들을 PICKPLE과 함께 이루어나가고 싶습니다.

4.지금의 심정은 어떤가요?

한 마디로 '두근두근'!!

저희의 생각들이 하나하나 현실로 옮겨지는 것을 보면서 '두근거리는 심정'을 감출 수 없습니다. 밤낮으로 애쓰는 저희 PICKPLE식구들이 만들어갈 앞으로의 미래가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만약 실패한다면요? 그럼 또 일어서죠.^^ 실패는 있을지언정 좌절은 있을 수 없잖아요.
 
2007/11/13 16:59 2007/11/13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