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12/20 픽플 금민 한국 사회당 대표님과..
  2. 2007/11/15 픽플 PICKPLE이 만난 사람(11/14)
  3. 2007/11/13 픽플 픽플 사람들 그 첫번째 이야기 - 윤영상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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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후보이신 한국 사회당 금민 대표님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너희들이 왜 자꾸 대선 후보들을 만나고 다니냐?' 하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나라일을 위해 자신을 내건, 분들과의 대화는 매우 유의미합니다. 세상에 대한 좀더 넓은 관점을 가지고 계신 분들 중 하나거든요.

금민 후보님과도 장장 2시간에 걸쳐 젊은 사람들에 대한 후보님의 생각과 창업과 토론 문화에 대한 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금민 후보님 역시 최연소의 나이로 대선에 출마하셨다는 점에서만 보더라도, 굉장히 진취적인 젊음을 가지신 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게다가 세상에 대한 애정을 가지신 분이셨습니다. 저희 역시, 진취적인 젊음과,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애정을 가진 젊은 기업인이 되겠습니다. 도전을 위해 자신을 내건 모든 사람들,, 화이팅입니다.


2007/12/20 05:56 2007/12/20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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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 인터뷰 관계로 홍석천씨와 만나 '젊음과 창업'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자유로운 끼가 넘치는 홍석천씨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다음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끼를 계발하는 것 이상으로, 끼를 타고나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끼와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 만약 게으르다면 그것은 최악이다"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쳤다고 자부하는 수많은 젊은 기업들, 그들은 과연 모두 끼와 재능에 걸맞는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우선 저희 자신부터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PICKPLE' 역시 자유분방하고 패기넘치는 기업이 되어야 하겠지만, 그 이면에 먼저 깊은 사색과 준비가 있어야 겠고, 귀한 땀방울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PICKPLE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자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각오를 다지게끔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07/11/15 02:20 2007/11/15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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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플 사람들, 첫번째 이야기..

오늘은 픽플 사람들의 첫번째로 제 이야기(기획 및 운영 이사)를 짧게 쓰겠습니다.

대표이사도, 뭐도 아닌 제가 왜 첫번째냐.. 원래 나서길 좋아하는 녀석이라서입니다.^^

그럼 저의 이야기 시작!

1.PICKPLE은 어떤 회사인가요?

흔한 표현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PICKPLE은 꿈을 만들어서 꿈을 파는 회사입니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새로운 것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을 것입니다. 지금은 인터넷 기업으로 시작했지만 후엔 어찌될 지는 아무도 모르죠.^^ 실제로 저희의 첫번째 작품인 T-WAR(집단지성 지향 토론 커뮤니티) 역시, 대표인 지웅이의 꿈에서 나온 싸이트입니다. 꿈이 실현되는 것을 보고 싶나요? 그럼 저희에게 주목해 주세요.^^

2.PICKPLE에는 어떻게 합류하게 되었나요?

애초에 취업엔 흥미가 없었습니다. 그 흔한 취업 원서 한 번 써본 적 없구요. 군시절부터 장사를 하겠다고, 창업을 하겠다고 많이 애썼던 것이 생각나네요.  제대 후에는 저희 기획팀장이신 인섭이 형(학교 선배)과 창업을 하겠다고 투자자를 찾아서, 또 개발자를 찾아서 많이 돌아다니기도 했었구요. 그렇게 함께 할 사람을 찾아 다니다가 지금의 대표인 지웅이를 알게 되어 지금의 PICKPLE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우리의 만남을 '천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3.어떤 사람인가요?

과묵한 편이고 4차원의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기업에선 감당할 수 없을 거에요. 함께 꿈을 먹고 사는 저희 PICKPLE 식구들만이 저의 세계를 이해해줄 수 있죠.^^ 그리고 PICKPLE을 통해 제가 살고 있는 4차원의 세계를 여러분 앞에 보여드릴 계획입니다. 3차원의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일들, 3차원의 사람들이 생각할 수 없는 일들을 PICKPLE과 함께 이루어나가고 싶습니다.

4.지금의 심정은 어떤가요?

한 마디로 '두근두근'!!

저희의 생각들이 하나하나 현실로 옮겨지는 것을 보면서 '두근거리는 심정'을 감출 수 없습니다. 밤낮으로 애쓰는 저희 PICKPLE식구들이 만들어갈 앞으로의 미래가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만약 실패한다면요? 그럼 또 일어서죠.^^ 실패는 있을지언정 좌절은 있을 수 없잖아요.
 
2007/11/13 16:59 2007/11/13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