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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13 픽플 픽플 사람들 그 첫번째 이야기 - 윤영상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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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플 사람들, 첫번째 이야기..

오늘은 픽플 사람들의 첫번째로 제 이야기(기획 및 운영 이사)를 짧게 쓰겠습니다.

대표이사도, 뭐도 아닌 제가 왜 첫번째냐.. 원래 나서길 좋아하는 녀석이라서입니다.^^

그럼 저의 이야기 시작!

1.PICKPLE은 어떤 회사인가요?

흔한 표현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PICKPLE은 꿈을 만들어서 꿈을 파는 회사입니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새로운 것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을 것입니다. 지금은 인터넷 기업으로 시작했지만 후엔 어찌될 지는 아무도 모르죠.^^ 실제로 저희의 첫번째 작품인 T-WAR(집단지성 지향 토론 커뮤니티) 역시, 대표인 지웅이의 꿈에서 나온 싸이트입니다. 꿈이 실현되는 것을 보고 싶나요? 그럼 저희에게 주목해 주세요.^^

2.PICKPLE에는 어떻게 합류하게 되었나요?

애초에 취업엔 흥미가 없었습니다. 그 흔한 취업 원서 한 번 써본 적 없구요. 군시절부터 장사를 하겠다고, 창업을 하겠다고 많이 애썼던 것이 생각나네요.  제대 후에는 저희 기획팀장이신 인섭이 형(학교 선배)과 창업을 하겠다고 투자자를 찾아서, 또 개발자를 찾아서 많이 돌아다니기도 했었구요. 그렇게 함께 할 사람을 찾아 다니다가 지금의 대표인 지웅이를 알게 되어 지금의 PICKPLE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우리의 만남을 '천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3.어떤 사람인가요?

과묵한 편이고 4차원의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기업에선 감당할 수 없을 거에요. 함께 꿈을 먹고 사는 저희 PICKPLE 식구들만이 저의 세계를 이해해줄 수 있죠.^^ 그리고 PICKPLE을 통해 제가 살고 있는 4차원의 세계를 여러분 앞에 보여드릴 계획입니다. 3차원의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일들, 3차원의 사람들이 생각할 수 없는 일들을 PICKPLE과 함께 이루어나가고 싶습니다.

4.지금의 심정은 어떤가요?

한 마디로 '두근두근'!!

저희의 생각들이 하나하나 현실로 옮겨지는 것을 보면서 '두근거리는 심정'을 감출 수 없습니다. 밤낮으로 애쓰는 저희 PICKPLE식구들이 만들어갈 앞으로의 미래가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만약 실패한다면요? 그럼 또 일어서죠.^^ 실패는 있을지언정 좌절은 있을 수 없잖아요.
 
2007/11/13 16:59 2007/11/13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