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워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33건
- 2008/11/28 픽플 격돌!! 전국학생영어토론대회!
- 2008/08/26 픽플 당신이 티워에 '꼭' 참전해야만 하는 4가지 이유!
- 2008/08/20 픽플 똥가마의 Twar story 1화
- 2008/08/20 픽플 포털에서 티워가 서비스되기 시작하였습니다.
- 2008/06/17 픽플 2008 NVC Innovation Award 수상기
지난 22일~23일 양일간, 전국학생영어토론대회가 열렸습니다.
한국 토론협회와 함께한 이번 대회에서 티워는 online division을 맡아서
offline division과 동시에, 같은 주제를 가지고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의 토론 열기가 상당하긴 했지만,
아직 토론 문화가 더 널리 보급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도 함께 느꼈습니다.
규모있고, 체계적인 토론대회가 해외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미 보편화되고 있거든요.
우리나라에서는 체계적인 토론경기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이죠.
한국토론협회와 티워, 그리고 함께 해준 학생 여러분, 그리고 티워와 토론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함께 토론문화, 게시판 문화, 이야기 문화를 꽃피워나가요!^^
기대되나요?^-^
픽플커뮤니케이션즈와 파란닷컴이 만났습니다. 그동안 티워의 재미있는 게시판을 포털이나 미디어 사이트같은 다른 서비스에서 만나볼 수는 없을까, 다른 사이트에 티워가 달린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는 상상들을 해보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이제 때가 되었습니다. 티워가 파란닷컴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그 재미와 가치를 배가시키려 합니다. 우선 파란 닷컴에서는 티워가 뉴스에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뭐http://twar.media.paran.com 이런 도메인으로요. 물론 기존 도메인(twar.co.kr)은 메인 도메인으로 함께 운영되며, 두 사이트의 연계작업을 통해 파란과 티워 회원이 서로 소통할 수 있게 됩니다.
포털에서의 첫 발걸음!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포털이라는 공룡을 등에 업고, 픽플커뮤니케이션즈만의 가치를 창조해나가는데 그 힘을 더하는 동시에, 굳어져버린 인터넷 생태계도 함께 변화시켜보고 싶습니다.
티워가 포털에서 서비스되기에는, 그리고 미디어에서 서비스되기에는 사실 좀 특이하고 재미있는 서비스긴 하잖아요. 새로운 시도 아닐까요?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티워의 발걸음! 함께 걸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세상을 열 그 길을 말이에요.^^
세계의 대학들이 다양한 Business Plan을 가지고 경쟁하는 New Venture Championship 2008이 미국 포틀랜드에서 지난 5월 10일 부터 3일간 열렸습니다. 참고로 NVC는 Business Week에 의해 세계 3대 경영대회로 꼽힌바 있는 권위적인 대회입니다.
원래는 MBA 출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이지만, 대표가 학부 3학년생인 픽플은 예외적으로 진출하였습니다. 당연히 학부생은 유일하게 픽플팀만 있었습니다.
픽플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Semi-Final Round에 진출하여 미국에 출전하여 세계의 20여개 대학들과 경쟁하였습니다.
이 대회는 미국 현지에서 Elevator Pitch, Trade Show, Presentation, Discussion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로 Business Plan의 전략적 타당성을 심사하였습니다.
3일 동안 주간에는 하루종일 쉴새없이 진행되는 행사와 밤에는 다음날 competition을 준비하느라 팀원들은 밤잠을 못잤지만 그만큼 얻은 것이 많았습니다.
프리젠테이션만 3번 이상 한 것 같은데요^^; 벤처캐피털리스트, 업계 관계자 등 수십여명으로 구성된 Judge 들 앞에서 저희 팀이 발표를 할 때 마다 느끼는 흥분감은 이루 표현을 다 할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벤처업계의 다양한 관계자 수백여명이 초청 된 Trade Show에서 저희 T-War에 대한 반응은 매우 좋았습니다.
Judge들과 한시간에 걸쳐 갖은 Discussion Round는 상당히 유익했습니다. 이 것을 밤새 준비하며 저희 Business Model을 보다 더 심층적으로 연구하였고, Discussion을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놀라운 점은 Venture Competition 하면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서 달랑(?) 가지고 온 팀들이 많을 것 같지만, 거의 대부분의 팀들이 실제로 회사를 6개월, 1년 이상 운영한 실제사업체였고, 당연히 시제품 도한 가지고 있엇습니다. 그만큼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상품화 능력을 이미 갖춘 팀들이 Semi-Final Round에 올라온 것이라는 해석^^;
T-War는 비지니스의 참신성과 시장성에 대해 아주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많은 팀들이 부러워한 가장 참신성이 높은 Business Plan에 주는 Innovation Award를 수상하였으며, Lightening Round에서 1위를 수상하는 기염을 통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온 우수한 학생들과 만든 네트워크는 아주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친구가 될 수 있었고, 훗날 Global Business를 같이 하는 날이 오기를 꿈꿧습니다.
그외에 대회를 통해 얻은 것이라면!
권위적인 대회인 만큼 다양한 경영계획평가 프레임워크와 프로그램들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벤처 캐피털리스트, 컨설턴트, 업계관계자 등 수십여명으로 구성 된 Judge단이 쏟아내는 Feedback은 그 무엇보다 값진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이번 대회를 통해 Global Market에 대한 자신감과 가능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
로 그 이후에도 저희 비지니스의 Globalization에 대한 연락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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