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5/15 픽플 기업가 정신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2. 2008/10/13 픽플 DEMO OPEN CAMPUS의 첫번째 수업
  3. 2007/12/04 픽플 정유진 과장님과의 시간..
  4. 2007/11/09 픽플 PICKPLE이 원하는 인재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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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한양대학교 종합기술연구센터 내 컨퍼런스룸에서 '안철수' 교수님과 인터넷과 기업과 정신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었습니다. 안철수 교수님은 재작년 미국에 들렀을 때 자택에 방문해 맺은 인연으로, 2년 이상, 저희에게 정신적 멘토였던 분이시기도 합니다. 또한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1년에 강의 요청이 2,000건이 넘는다는 군요.) 저희 회사가 있는 한양대학교까지 찾아와 열띤 시간을 함께 해주시는 것을 보며, 벤처와 기업가 정신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같은 시간에 SK커뮤니케이션즈의 '네이트 오픈'행사를 비롯하여 서울 곳곳에서 대형 세미나가 펼쳐져 많은 인원이 오지 못할 것을 예상하여 많은 좌석을 준비하지 못했으나, 예상을 깨고 1,000명이 가까운 인파가 몰려 많은 분들이 통로나 타 회의실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세미나에 참석하거나, 그마저도 자리가 부족하여 발길을 돌리신 분들도 계신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픽플은 대학캠퍼스와 청년들 사이에서 제2의 픽플이 나올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과 도전의식의 설파를 위해 계속 노력해나갈 것입니다. 올해 상반기에도 안철수 교수님 외에 구글 코리아 조원규 대표님, YES24 김진수 대표님 등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대형 컨퍼런스를 몇 차례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간 픽플 커뮤니케이션즈를 2년 이상 꾸려오면서 쌓아온 인적, 물적 인프라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사회에 환원하기 위함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강연장의 모습입니다.


안철수 교수님께서 열강 중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청하고 있네요.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부득이 넘치는 인원은
외부 모니터를 통해 강연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구글 코리아 조원규 대표님 강연


2010/05/15 19:03 2010/05/15 19:03
픽플 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젊은 IT인재들의 벤처 교육 프로그램 DEMO OPEN CAMPUS의 첫번째 수업이 지난 토요일 이화여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웹2.0의 개념과 최신 인터넷 트랜드와 동향에 대해서 살펴본 후, 매시업 등에 대한 과제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기수에 선발된 150명의 수강생들은 한 학기동안 각종 세미나와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한국 시장이 필요로 하는 참 IT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DEMO OPEN CAMPUS 4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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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3 16:56 2008/10/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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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지웅이와 인섭이형ㅋㅋ

웹 2.0 기획론의 저자이신 정유진씨와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예전에 픽플을 하기 위해 우리가 처음 모였을 때도 이미 한 번 뵙고, 우리 싸이트에 대한 조언을 들은 바 있지만, 오늘의 만남은 더 유익하고 새로웠던 것 같습니다.

웹 2.0을 하겠다는 기업들은 많지만, 깊이있는 이해없이 그것은 허상일 뿐이고, 웹 벤처를 하겠다는 기업들은 많지만, 내세울 수 있는 핵심가치가 없이는 그것 역시 허상일 뿐이라는 자고한 진리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픽플이란 회사에 대해서도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어디로 가야하는 것인지, 올바로 가고 있는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으니까요.

앞으로 저도 웹 기획 관련 서적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2007/12/04 14:51 2007/12/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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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PLE이 원하는 기업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혹은 PICKPLE 사람들이 원하는 멋진 인재상은 어떠한 모습일까요?

우리가 만들어낸 아이템이 히트를 치고, 사회적인 부와 명성을 얻게 된다고 해서 멋진 벤처인, 멋진 경영인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런면에서 오늘 'DEMO'세미나를 함께 했던 조원규 사장님의 모습은 많은 귀감이 되었습니다.

작은 인연으로 시작해서 이번 세미나 초대에까지 기꺼이 응해주신 조원규 사장님, 그 분과의 대화를 통해 느낀 것은 구글이 매력넘치는 기업이라는 것도 있었지만, 단지 그것만이 우리에게 귀감을 주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캐쥬얼의 복장으로 전철을 타고 나타나신 사장님과 저녁 식사까지 함께하고 싶었지만 금요일 밤은 가족과 보내기로 하셨다는 조원규 사장님의 모습은 그저 인자하고 자상한 가장의 모습일 뿐이었습니다. 원래는 세미나 자리에 가족과 함께 오고 싶었다던 조원규 사장님.. 늘 웃음이 그치지 않던 얼굴을 통해 우리에게 어떠한 기업인의 삶을 살아야되는지를 몸소 보여주시는 분이었습니다.

물론 저희들도 지지 않겠습니다.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바로 선 모습으로 벤처 후배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는 사람들로 성장해나가겠습니다.
2007/11/09 23:41 2007/11/09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