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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서비스 전문기업 ‘가비아’와, SNS 마케팅 서비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픽플커뮤니케이션즈’가 만나 차세대 SNS 플랫폼 개발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비아와 픽플 커뮤니케이션즈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가비아 본사에서 만나, ‘SNS 솔루션 업무 제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기업·공공기관 등에서의 SNS를 이용한 상호 소통과 참여 모델이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현 시장 흐름에 발맞춰, 상호 협력 모델의 가시화와 구체화를 위한 협의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1차적으로 가비아에서 개발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 등의 사이트에 픽플커뮤니케이션즈의 SNS 솔루션을 적극 탑재하고, 픽플커뮤니케이션즈 역시 자사에서 개발하는 SNS 솔루션에 필요한 제반 기술과 서비스에 대해 가비아의 솔루션 기획·개발력을 적극 도입키로 합의했으며, 향후 단순한 서비스 연동을 넘어서 조만간 도래할 미래에 시장이 필요로 하게될 획기적이고 차별화된 독자적인 SNS 플랫폼을 공동으로 기획·개발해나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가비아는 도메인, 호스팅, 메일, 웹하드, 쇼핑몰 및 대형 홈페이지 구축 뿐 아니라 보안영상솔루션 ‘에버뷰’ 등 인터넷
전반에 대한 전방위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인터넷 비즈니스 전문 기업으로서, 최근 SNS를 활용한 서비스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픽플커뮤니케이션즈는 최근 언론, 기업 등에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소셜댓글 서비스 ‘티토크’를 비롯, 다양한 SNS 제반 플랫폼들을 개발·서비스하고 있는 SNS 마케팅 업계의 선두기업이다.


픽플커뮤니케이션즈의 배준호 상무는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발맞춰 독자적인 전문성을 보유한 두 회사가 만나 가장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발빠르고 안정되게 공급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사는 시장 흐름을 선도하는 인터넷 비즈니스와 SNS 선두 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해나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우 기자(dewkim@heraldcorp.com)
2012/09/11 12:57 2012/09/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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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한주간 누리꾼들에게 가장 많이 클릭된 이슈는 ‘티아라 화’영 왕따 논란이었다.


픽플커뮤니케이션즈가 6일 한주간 국산 브랜딩단축URL 서비스 ‘겟링크’를 분석한 결과, 지난 29~30일 동안 걸그룹 티아라의 화영 왕따설이 SNS를 뜨겁게 달궜다. 논란은 화영을 제외한 티아라 멤버들이 ‘의지의 차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시작됐다. 다리부상으로 깁스를 한 채 의자에 앉아 공연을 해야 했던 화영에 대해 비판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왕따 논란이 촉발된 것.


누리꾼들은 “진짜든 거짓이든 실망스럽네”, “막내인데 언니들이..”, “다리를 다치고도 깁스하고서 노래를 위해 오른 화영이 대단한건데” 식의 의견을 다는 등, 대체로 화영에 대한 동정론이 대세를 이뤘다.


이후 30일 티아라 소속사가 화영과 계약해지를 발표하면서 SNS는 한창 더 달아올랐다. 픽플커뮤니케이션즈는 대체로 소속사를 불신하는 글들이 주를 이루면서 SNS상에서는 화영의 왕따설이 기정사실로 되는 분위기였다고 밝혔다.


화영 왕따 논란 다음으로는 비운의 펜싱 국가대표 선수 신아람 선수에 대한 기사들이 화두에 올랐다. 어이없게 우승 기회를 빼앗아 간 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비난하는 댓글이 SNS 공간에 가득 메웠다.


픽플커뮤니케이션즈 측은 “지난 주는 대체로 사회적 부조리들에 대해 분노했던 한주였던 것 같았다”면서 “공정하고 화합하는 사회를 향한 국민들의 염원이 자연스럽게 표출된 게 아닐까”라고 평가했다.


한편, 겟링크 서비스는 소셜댓글 서비스 ‘티토크’를 통해 SNS로 전파되고 있는 단축URL을 해당 기업 및 언론사의 브랜드명을 담은 고유의 URL로 바꾸고, 유입 통계를 측정해주는 국산브랜딩단축URL 서비스다.

이데일리 온라인부
2012/08/06 13:01 2012/08/0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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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대표 박은상·허민)는 소셜 댓글 전문 업체인 픽플 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지웅)와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픽플 커뮤니케이션즈는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언론사 등에 소셜댓글 서비스 '티토크'를 제공하고 있는 SNS 전문 회사로 이번 위메프와의 MOU를 통해 새로운 소셜커머스 환경에서의 소셜댓글 서비스 발전과 협력 및 위메프 소셜화를 위한 리뉴얼 작업에 돌입한다.


소셜커머스는 소셜 네트워크 상의 바이럴을 통한 공동구매를 유도해 양질의 상품 정보 확산과 모객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2010년 국내에 도입되었지만 단지 '반값 커머스'로 인식될 정도로 가격경쟁력만 앞세웠고 관련된 소셜 기능의 보강이나 그 효과는 다소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위메프는 그 동안 페이스북과 연동해 소셜댓글을 활용한 쌍방향 소셜광고매체인 ‘위메프TV’를 비롯해 상품딜과 지역딜 상품 페이지 하단에 입소문 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소셜없는 소셜커머스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픽플 커뮤니케이션즈와의 협력 이후, 양질의 상품 정보와 그에 대한 상품평을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트위터와 미투데이, 요즘, 싸이C로그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투명하고 빠르게 전파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해당 소셜커머스 상품에 대한 고객 신뢰도와 그에 대한 고객 권리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판매자 입장에서도 좋은 상품에 대한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메프 박유진 마케팅 실장은 “픽플 커뮤니케이션즈가 보유한 소셜 분야에서의 최고 수준의 기술력 및 시장 지배력을 높게 평가해 위메프의 소셜화를 위한 파트너로 선정했다”며 “최근 가장 활발하게 소셜화를 진행중인 ‘위메프TV’를 시작으로 점차 다양한 영역으로 해당 서비스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픽플 커뮤니케이션즈는 ‘티토크’의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쇼핑분야에서도 특화된 소셜댓글 서비스를 발전해 나갈 예정으로 이를 위해 신규 투자유치를 통한 사업 역량 강화를 마친 상태다.

김민숙 기자 wind@itdaily.kr

2012/06/25 13:05 2012/06/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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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댓글과 SNS의 정치 영향력은 어느 정도였을까.


소셜댓글 서비스 '티토크(solution.ttalk.co.kr)'와 '민심토크' 서비스를 통해 총선과 정치 무대에 뛰어들었던 (주)픽플(대표 김지웅)은 총선기간에서의 소셜댓글과 SNS의 성과에 대해 일부 만족감을 표하면서도, 대선에서는 더욱더 다양한 의견들이 정제되고 합리적으로 합의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는 젊은 정치 아이콘으로 대두되고 있는 새누리당 이준석 비대위원과 19대 국회 최연소 여성당선자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이 출연하여 ‘SNS, 2030 표심 대변했나’를 주제로 설전을 벌인 바 있었다.


방송에서 김재연 당선자는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기성 언론에 대한 대안매체로 부상한 것이 SNS"라고 주장한 반면, 이준석 위원은 SNS의 중요성은 공감하면서도 "다수 SNS 이용자들의 이념이 양분화 되어 있어 합리적인 의견 도출이 어려운 만큼 여론 왜곡의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내비치긴 했지만, 두 사람 모두 SNS의 영향력이 대선에서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큰 이견을 보이지 않았다.


제19대 총선 후, 선거에서 미디어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분분한 가운데, 과거 상대적으로 SNS 약세를 보이던 새누리당의 승리로 총선이 마무리 된 것에 비추어, SNS의 총선 영향력이 미비했던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는 전문가들도 있지만, 사실, 새누리당 역시 19대 총선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SNS 강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당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주)픽플(대표 김지웅)의 소셜댓글 서비스 티토크와 민심토크를 발 빠르게 도입한 데 이어, 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픽플과 함께 당 홈페이지 내에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한 '누리허브' 서비스를 런칭한 바 있었다.


'누리허브'는 국회의원 등 당 관계자들의 다양한 SNS계정에 업로드 되는 최신 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SNS 상에서 이슈화되는 콘텐츠들을 함께 확인하고 서로 간에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가능하며, UCC, 블로그, 소셜댓글 등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을 특징으로 하는 서비스다. 이와 같은 당 차원의 SNS 소통 강화 노력이 총선 승리에도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은 쉽게 추론 가능할 것이다.


(주)픽플 측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외산 SNS 서비스들뿐만 아니라, 뉴스와 결합하여 SNS 콘텐츠들을 양산하고 있는 티토크와 같은 소셜댓글 서비스의 대선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점은 자명하다."면서도 "대선에서는 빅 마우스의 의견이 절대다수의 의견처럼 무절제하게 부상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과 세대를 넘어 다양한 의견들이 결집되고 결합된, 여론 형성과 고급 정보의 확산 창구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티토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끝장토론 주제와 관련하여,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한 리얼 미터의 설문결과에서는, SNS가 오는 12월 대선의 당락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영향이 있을 것이다’라는 응답이 71.8%에 달하여, 대선 정국에서 SNS 효과를 높게 평가하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양승용 기자
2012/05/01 13:08 2012/05/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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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을 앞두고 토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업체들이 바람몰이에 나섰다.


총선·대선 등 대형 정치 이슈는 각종 뉴스 소비와 의견 교환 확대로 트래픽을 늘리는 효과가 있어 포털 SNS 등 인터넷 업계에 호재로 작용해 왔다. 가볍게 의견을 표현하고 순식간에 이슈를 전파할 수 있는 트위터 등 SNS 영향력은 작년 서울 시장 재보선에서도 검증됐다.


작년 말 SNS를 이용한 선거 운동을 제한하는 공직선거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한정 위헌 판결로 SNS 사용의 고삐가 풀리면서 `정치의 계절`을 겨냥한 토종 SNS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유아짱(대표 전제완)은 자사 영상 SNS `짱라이브`를 선거 운동 도우미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짱라이브는 누구나 공개 라이브 방송을 하고 시청하며 채팅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스마트폰으로 선거 운동 영상을 실시간 방송하고 SNS에 전파할 수 있다. 영상을 저장해 뒀다 나중에 다시 볼 수도 있다. 문자나 텍스트 등 정적인 정보보다 감성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


전제완 대표는 “유세 현장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라이브 방송을 하며 공약과 후보 자신의 이야기를 오프라인과 SNS에 실시간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을 중심으로 방송 홈피를 개설한 예비 후보들이 늘고 있다.


넷스코(대표 강민수)가 운영하는 SNS `아이언백`은 미니홈피와 유사한 `플러스 채널` 기능을 추가, 정보를 손쉽게 유권자에게 알리려는 예비 후보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후보자의 프로필과 소속 정당, 공약, 동영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위젯도 설치해 각 SNS에서 후보와 소셜 친구가 올리는 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주소창에 `Qok.me/한글`을 치면 원하는 웹페이지로 바로 이동시켜주는 `콕 주소`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비 후보 이름이나 슬로건으로 기억하기 쉬운 한글 인터넷 주소를 만들 수 있다. 흩어져 있는 후보자 인터넷 활동들이 한데 묶여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민수 대표는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하나로 묶는 `플러스채널`은 후보자 정보를 전달하는 편리한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픽플(대표 김지웅)은 자사 소셜댓글 서비스 `티토크`를 총선 및 정치에 특화시킨 `민심토크`를 선보였다. 새누리당 새 홈페이지에 `티토크`가 채택되면서 새누리당 출마자의 SNS 솔루션도 함께 개발한 것.


소셜댓글 서비스 가격을 낮추고 설문과 통계 기능을 강화해 총선 출마자 SNS 활동을 지원한다. 단축 URL 서비스 `겟링크` 등을 결합, 총선 및 정책 수립을 위한 SNS 컨설팅을 제공한다.


`미투데이`를 운영하는 NHN(대표 김상헌)은 6일부터 3일간 `SNS와 포털을 활용한 19대 총선 선거 전략 세미나`를 개최, SNS 활용을 원하는 예비 후보자를 모은다. SNS와 인터넷 포털에서 표심의 흐름을 파악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SNS
트렌드 분석 및 운영 노하우를 전한다.


NHN은 네이버 총선 특별 페이지의 후보별 페이지를 미투데이와 연동, 후보와 유권자 연결 통로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2012/03/01 13:11 2012/03/01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