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7/12/20 픽플 금민 한국 사회당 대표님과..
  2. 2007/12/15 픽플 전관 후보
  3. 2007/12/04 픽플 정유진 과장님과의 시간..
  4. 2007/11/15 픽플 PICKPLE이 만난 사람(11/14)
  5. 2007/11/09 픽플 PICKPLE이 원하는 인재상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선 후보이신 한국 사회당 금민 대표님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너희들이 왜 자꾸 대선 후보들을 만나고 다니냐?' 하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나라일을 위해 자신을 내건, 분들과의 대화는 매우 유의미합니다. 세상에 대한 좀더 넓은 관점을 가지고 계신 분들 중 하나거든요.

금민 후보님과도 장장 2시간에 걸쳐 젊은 사람들에 대한 후보님의 생각과 창업과 토론 문화에 대한 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금민 후보님 역시 최연소의 나이로 대선에 출마하셨다는 점에서만 보더라도, 굉장히 진취적인 젊음을 가지신 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게다가 세상에 대한 애정을 가지신 분이셨습니다. 저희 역시, 진취적인 젊음과,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애정을 가진 젊은 기업인이 되겠습니다. 도전을 위해 자신을 내건 모든 사람들,, 화이팅입니다.


2007/12/20 05:56 2007/12/20 05:56

전관 후보

다이어리 2007/12/15 02:16 픽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시대 참사랑 연합의 전관 후보님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대선 후보들을 만나는 자리가 잦네요. 티워 운영때문에 자리를 갖는 이유도 있지만 사실 그것보다는 저희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양한 자리에 있는 다양한 분들과의 대화는 저희가 웹이라는 우물안에 갇힌 개구리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전관 후보님을 만난 느낌은 인생 선배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깊은 철학을 가지신 분이셨거든요. 저희도 철학이 담긴 웹을 만들어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티워에 담긴 저희들의 철학은 무엇이게요? 젊은이들을 특히 사랑하시는 모습이 느껴졌는데요.젊은이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주고, 좋은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서 대선에 출마하셨다는 전관후보님 말씀처럼 저희 픽플도, 그리고 티워도 세상에 좋은 가르침을 주고,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싸이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티워가 좋은 싸이트가 되어야 되겠네요. 자 힘내자 티워! 힘내자 픽플!

2007/12/15 02:16 2007/12/15 02:1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색한 지웅이와 인섭이형ㅋㅋ

웹 2.0 기획론의 저자이신 정유진씨와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예전에 픽플을 하기 위해 우리가 처음 모였을 때도 이미 한 번 뵙고, 우리 싸이트에 대한 조언을 들은 바 있지만, 오늘의 만남은 더 유익하고 새로웠던 것 같습니다.

웹 2.0을 하겠다는 기업들은 많지만, 깊이있는 이해없이 그것은 허상일 뿐이고, 웹 벤처를 하겠다는 기업들은 많지만, 내세울 수 있는 핵심가치가 없이는 그것 역시 허상일 뿐이라는 자고한 진리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픽플이란 회사에 대해서도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어디로 가야하는 것인지, 올바로 가고 있는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으니까요.

앞으로 저도 웹 기획 관련 서적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2007/12/04 14:51 2007/12/04 14:51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데모 인터뷰 관계로 홍석천씨와 만나 '젊음과 창업'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자유로운 끼가 넘치는 홍석천씨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다음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끼를 계발하는 것 이상으로, 끼를 타고나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끼와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 만약 게으르다면 그것은 최악이다"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쳤다고 자부하는 수많은 젊은 기업들, 그들은 과연 모두 끼와 재능에 걸맞는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우선 저희 자신부터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PICKPLE' 역시 자유분방하고 패기넘치는 기업이 되어야 하겠지만, 그 이면에 먼저 깊은 사색과 준비가 있어야 겠고, 귀한 땀방울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PICKPLE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자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각오를 다지게끔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07/11/15 02:20 2007/11/15 02:20
사용자 삽입 이미지
PICKPLE이 원하는 기업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혹은 PICKPLE 사람들이 원하는 멋진 인재상은 어떠한 모습일까요?

우리가 만들어낸 아이템이 히트를 치고, 사회적인 부와 명성을 얻게 된다고 해서 멋진 벤처인, 멋진 경영인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런면에서 오늘 'DEMO'세미나를 함께 했던 조원규 사장님의 모습은 많은 귀감이 되었습니다.

작은 인연으로 시작해서 이번 세미나 초대에까지 기꺼이 응해주신 조원규 사장님, 그 분과의 대화를 통해 느낀 것은 구글이 매력넘치는 기업이라는 것도 있었지만, 단지 그것만이 우리에게 귀감을 주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캐쥬얼의 복장으로 전철을 타고 나타나신 사장님과 저녁 식사까지 함께하고 싶었지만 금요일 밤은 가족과 보내기로 하셨다는 조원규 사장님의 모습은 그저 인자하고 자상한 가장의 모습일 뿐이었습니다. 원래는 세미나 자리에 가족과 함께 오고 싶었다던 조원규 사장님.. 늘 웃음이 그치지 않던 얼굴을 통해 우리에게 어떠한 기업인의 삶을 살아야되는지를 몸소 보여주시는 분이었습니다.

물론 저희들도 지지 않겠습니다.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바로 선 모습으로 벤처 후배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는 사람들로 성장해나가겠습니다.
2007/11/09 23:41 2007/11/09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