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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08/02/16 05:31 픽플
2008/02/16 05:31 2008/02/16 05:31

온라인토론 전쟁게임처럼 한다

대학생벤처사, 토론사이트 '티워' 선보여

'티워'(www.t-war.co.kr)라는 게임형 토론 커뮤니티 사이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대학생들이 만든 사이트로 토론에 전쟁게임 요소를 가미해 재미를 더한 점이 이색적인 데다 최근 소프트뱅크미디어랩으로부터 벤처 지원 프로그램 '리트머스2'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 사이트를 운영하는 회사는 픽플커뮤니케이션즈.한양대 미디어통신공학과 3학년 휴학생인 김지웅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티워는 영화 '디워'가 인터넷 게시판에서 논란이 됐던 사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전쟁처럼 화끈하게 토론해 보자'(Talk War)는 뜻을 담고 있다.

티워 초기화면에는 '이명박''무한도전''원더걸스' 등 '토론전쟁'이 벌어진 지역이 표시돼 있다.클릭하고 들어가면 토론 주제가 나온다.대운하에 관한 토론방에선 반대쪽이 우세하다.토론방엔 '건설하자 진영은 지원군을 대폭 보강해야 함.위기상태!'란 경고문이 올려져 있다.

김지웅 픽플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티워에서 사용자는 논쟁이 벌어진 이슈에 대해 '공격''지원''반박' 등의 의견을 남기고 그 점수를 토대로 레벨과 계급을 올릴 수 있다"며 "전쟁게임 요소를 도입해 마치 게임을 하듯 토론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류한석 소프트뱅크미디어랩 소장은 "공격,지지 여부에 따라 아군을 전우로 관리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기능을 한다"고 말했다.리트머스2는 소프트뱅크코리아의 자회사인 소프트뱅크미디어랩이 운영하는 웹2.0 분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2008/01/19 10:51 2008/01/19 10:51

픽플커뮤니케이션즈, 집단지성 토론사이트 오픈

픽플커뮤니케이션즈는 17일 집단지성 토론 사이트 '티워'(www.t-war.co.kr)를 열었다.

이 사이트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찬성 반대 등 상반된 입장의 참여자들이 논리를 전개하며 토론을 벌이는 장이다.

대선과 관련된 토론의 경우 이명박 후보 진영과 정동영 후보 진영으로 나뉘어 주요 정책 이슈에 대해 토론할 수 있다.

픽플커뮤니케이션즈는 한양대 재학생들이 주축이 돼 만든 벤처기업이다.

한양대 미디어통신공학과 3학년 학생인 김지웅 대표는 "건전한 토론을 하면서 온라인에서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새로운 시도"라고 설명했다.

2007/12/20 06:28 2007/12/20 06:28
<대학생이 만든 게임형 토론 사이트 `눈길'>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대학생들이 만든 한 벤처회사가 게임형 토론 커뮤니티 사이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지웅(한양대 3학년)씨 등 대학생 8명이 만든 벤처기업 `픽플'은 최근 게임형 토론 커뮤니티 `티워(www.T-war.co.kr)'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커뮤니티는 주제별로 카테고리를 나눠 찬반으로 나뉘는 토론 주제를 배치해 놓고 일정기간 동안 참여자들이 게임 형식으로 토론을 진행, 승패를 가르는 방식이다.

   현재 이 사이트에서는 `2007대선', `대학대결', `백수', `연애' 등의 분야별로 10여가지 주제에 대한 찬반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커뮤니티 사용자들은 찬성이나 반대 중 어느 한쪽에 참가해 지지하거나 상대쪽을 공격할 수 있으며 `에너지 막대'를 통해 각 진영의 지지율과 승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이 토론 사이트를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형태로 만들어 토론 과정에서 친구를 사귈 수 있게 하고, 일기 공유 서비스 `난중일기'를 통해 서로의 일기를 공유해 익명성을 이용한 의미없는 비방과 논쟁을 최소화한다는 게 픽플 측의 설명이다.

   픽플은 토론 게임 과정에서 질이 낮은 비방이나 욕설이 포함된 글에 대해서는 토론 참가자들의 공격과 제재를 통해서 자체적으로 걸러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픽플의 김지웅 대표는 "포털의 토론 게시판은 끝없이 소모적인 논쟁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은데다 토론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워 재미있고 건강한 토론문화가 형성되지 못했다"며 "웹 2.0기반인 이 게임형 토론 사이트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토론을 즐기고 여론을 만들어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a@yna.co.kr

2007/12/20 06:25 2007/12/20 06:25

웹 2.0 커뮤니티 개발업체인 픽플 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지웅)가 `집단지성`을 활용한 토론 커뮤니티인 티워(www.TWar.co.kr)의 공개 베타 서비스를 13일부터 시작하는 것을 기념하여 대선토론을 위한 특별 공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집단 지성이란 동물, 인간,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 결정 과정에서, 많은 개인들의 협력과 경쟁을 거쳐 최적의 해를 도출해낸다는 개념으로, 해외의 대표적 백과사전 서비스인 `위키피디아`나 국내의 `네이버 지식IN` 등에서 활용된 바 있다.

티워에 개인이 의견을 남기면, 이에 대한 네티즌의 집단적인 검증을 거쳐, 유의미한 의견의 노출이 활성화되고, 무의미한 의견은 필터링 되어 사라지는 것이다.

또한 티워는 집단지성 형성 과정에 밀리터리 게임이라는 오락적 요소를 더하여, 네티즌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게 하였다. 실제로 티워에서누리꾼은, 한 후보의 진영에 속하여, 다른 대선주자들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전쟁을 벌일 수 있다.

티워의 이러한 이색적 도전은, 온라인 게임 시장이 포화되어있는 현 상황에서 텍스트 기반의 새로운 게임 형식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티워에서는 이밖에도 회원들의 일기를 공유할 수 있는 `난중일기`서비스와 네티즌이 업로드한 사진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포토워`서비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지웅 대표는 "지금까지의 토론 게시판은 의미 없는 논쟁의 반복으로, 네티즌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할 수 없었지만, `티-워`는 네티즌 개개인의 의견에 대한 집단적인 검증을 통해서 네티즌의 여론을 정확히 대변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07/12/15 03:00 2007/12/15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