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댓글 ‘티토크’가 처음 시장에 나왔을 때만 해도, 언론사 지면의 온라인 댓글 서비스는 ‘제한적 본인확인제’의 의무를 지고 있었다. 따라서, 과연 소셜댓글 서비스가 ‘제한적 본인확인제’라는 골리앗을 넘을 수 있을까하는 우려와 기대감이 공존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막상 (주)픽플 커뮤니케이션즈가 주요 매체들을 통하여 소셜댓글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였을 때, SNS를 이용한 손쉬운 접속과 컨텐츠의 확산이라는 강력한 이점 때문에 국내외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수 있었고, 이후, 티토크는 업계의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키고, 주요 언론사 매체 및 공공기관, 기업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등 급성장세를 보여왔다.

티토크가 시장에 나온지 수년이 지난 지금, 그 성장세는 어떠할까? 티토크를 서비스하고 있는 (주)픽플 커뮤니케이션즈가 동아일보, 한국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문화일보, 미디어오늘, 한겨레신문, 프레시안, 뉴데일리, 전자신문 등 주요 10개 매체들에서 작성된 최근 1년간의 댓글 추이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 보면, 한국 인터넷 시장환경에서 소셜댓글 서비스가 어떠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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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월평균 댓글량의 변화추이를 보면, 티토크가 처음 설치되고나서 소셜댓글 효과로 인하여 댓글량이 폭발적으로 급증한 이후, 이제는 서비스가 안정기에 들어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매체들의 댓글 양의 성장세는 매우 꾸준했다. (주)픽플 커뮤니케이션즈가 분석한 추이에 따르면, 분석된 주요 10개 매체들의 댓글 수는 현재까지도 보통 연간 3배(307%)에서 많게는 28배(2792%)에 이르기까지, 작성된 댓글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입기가 아닌 안정기에 돌입한 언론사들이 나타낸 수치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이다.

또한, 분석된 매체들의 월평균 댓글수는 14,340개였으며, 이 역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필터링된 스팸을 제외한 순수 댓글수만을 분석한 결과임을 감안한다면, 지금도 날마다 소셜댓글을 통해 양질의 컨텐츠가 양산되고 또다시 SNS를 통해 널리 확산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한편,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리는 언론매체의 유형은 한국일보, 한겨레신문, 세계일보, 서울신문, 미디어오늘, 문화일보, 동아일보, 내일신문 등 ‘종합 뉴스 매체’들이었다. ‘종합 뉴스 매체’에 달린 댓글 수는 한국경제TV, 이데일리, 와우넷, 서울경제 등 ‘경제 뉴스 매체’ 대비 5배 이상, 전자신문, 디지털타임스, 아이뉴스24 등 ‘IT 뉴스 매체’ 대비 3배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스포츠동아, 스포츠한국, 스포탈코리아 등 ‘스포츠 뉴스 매체’에 달린 댓글에 비해서도 월등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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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댓글의 로그인에 사용된 SNS 계정을 분석한 자료를 살펴보면, 국산 SNS인 ‘미투데이’의 선전이 눈에 띈다. (주)픽플 커뮤니케이션즈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티토크 로그인에 있어서 사용된 SNS 계정은 ‘트위터’(42%), ‘미투데이’(27%), ‘페이스북’(26%), ‘요즘’(4%), ‘씨로그’(1%) 순이었다. 전세계적인 페이스북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 계정보다 ‘미투데이’ 계정으로의 로그인이 앞선 것은 세대와 상관없이 보편적으로 보급된 ‘네이버’ 아이디로 ‘미투데이’ 계정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소셜댓글 서비스가 젊은 세대를 겨냥한 서비스일 것이라는 일반 대중들의 짐작과는 달리, 세대와 상관없이 보편적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는 국민서비스라는 한 단면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주)픽플 커뮤니케이션즈의 ‘티토크’는 ‘뉴스’,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는 한국형 소셜댓글 서비스로서, 수많은 이용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SNS 여론을 주도하고 있는 중이다.

인터넷뉴스팀
2012/10/27 12:01 2012/10/27 12:01
지난 한 주간의 SNS 화제의 인물은 누구였을까. 소셜댓글 서비스 '티토크'를 서비스하는 SNS 전문업체 (주)픽플 커뮤니케이션즈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티토크'를 통해 댓글 및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공간을 뜨겁게 달구었던 화제의 인물은 안철수, 싸이, 박근혜 순이었다.

다만, 해당 순서는 인기나 지지율의 척도라기보다는 단순 언급량의 순서를 의미하는 것으로, 안철수 후보의 언급량이 대체로 높았던 것은 정치 신참으로서,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질을 검증받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안철수 후보를 주로 언급한 연령대는 박근혜 후보의 언급자들과 마찬가지로 40대 이상, 30대, 20대, 10대 순으로 나타나, 오히려 상대적 보수층인 고연령대일수록 많이 언급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많이 언급된 기사들 역시 검증성 기사들이 주를 이루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점은 가수 '싸이'가 이들 대통령 후보자들과 함께 그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싸통령'(싸이대통령의 줄임말)으로 불리우며,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싸이의 위상과 인기를 확인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싸통령'이 실제 대통령 후보들과 그 어깨를 나란히 하며 소위 문화 대통령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한 편, 언급자들의 성별 분포를 살펴 보면, 안철수와 박근혜 후보가 주로 4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주로 언급된 반면에, 싸이의 경우 20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어 20대보다는 40대에서 정치에 대한 관심이 다소 높았던 것으로 유추될 수 있었다. 또한 성별 분포에 있어서는 안철수와 박근혜, 싸이 모두 남성들의 언급이 대체로 높았다.

아크로팬 편집국
2012/10/18 11:54 2012/10/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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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티어타임스=온라인뉴스팀]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SNS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SNS 마케팅 서비스 기업 픽플커뮤니케이션즈가 자사의 소셜댓글 솔루션 '티토크'를 통해 분석한 결과, 지난 한 주간 대선 관련 소식을 제외한 사회, 문화 면에서 '강남 스타일'이 SNS의 핫 뉴스로 떠올랐다.

싸이는 유튜브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스타들의 트위터에 언급되면서 SNS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조셉 고든 레빗, 탐 크루즈, 브리트니 스피어스, 티페인 등 유명 해외 스타들의 트위터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거듭 언급되면서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활발히 소개되며 국내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러한 전세계적인 열풍 가운데,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대한 입소문을 주도했던 계층은 주로 20대 남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픽플 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강남스타일'을 언급하면서 SNS 상에 싸이 관련 소식과 의견을 확산시키고 있는 SNS 이용자들의 78%가 남성유저들이다. 이들 남성의 32% 여성의 49%가 20대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서 20대의 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지만, 다른 이슈 키워드들에 비해서는 각 연령대별로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는 '강남스타일'이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한국적'인 일렉트로닉 장르여서 전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데다가, 싸이의 아저씨 풍의 외모와 친근한 춤사위가 기존 남성 아이돌 위주의 가요계 트렌드에 대한 남성 팬들의 반감을 해소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싸이는 지난 4일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무료 공연을 열어 '강남스타일' 등을 열창하며 8만 관중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세계적인 인기와 명성의 잣대라고 할 수 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도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지켜내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온라인뉴스팀(press@frontiertimes.co.kr)

2012/10/06 11:48 2012/10/06 11:48

국내 최초의 소셜 댓글 플러그인 티토크가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티토크는 기존에 국내 유수 언론사들에 커뮤니티를 공급해오며 쌓아온 경험들을 살려 기존의 커뮤니티 및 SNS 서비스에서 댓글의 기능만 따로 강화한 서비스로서 현재 티토크는 스포츠동아에 베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곧 동아일보 전체서비스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댓글 서비스이지만 단순히 기사에 대한 보조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류한석 소장님은 소프트뱅크 미디어랩에 계실 때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웹 2.0 혹은 웹 3.0의 시대는 커멘트의 세상이다." 사실, 트위터나 미투데이와 같은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도, 모바일의 단문 서비스도 모두 커멘트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또한 티토크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풍부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이미지와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게 하는 등, 외부 컨텐츠와의 연동 모델도 강화되었습니다. 현재는 유튜브 동영상, 다음 동영상, 플리커 이미지 등이 연동되어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NEWSWEEK, TIME, CNN, MTV 등 유수의 미디어들이 JS-KIT, DISQUS 등의 댓글 전문 플러그인을 통하여 동영상 추가, 이미지 추가 등 풍부한 SNS 연동 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국내최초의 한국형 소셜댓글 플러그인인 티토크는 기존의 해외 플러그인 서비스들이 제공하던 기능 외에 강력한 스팸 차단, 필터링 등 한국형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 그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뉴데일리 등의 언론사에서는 플러그인 서비스와 별개로 스팸차단과 모니터링 엔진을 우선 장착하여 효과적인 필터링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티토크는 동아일보를 시작으로 앞으로 제휴 미디어를 확대해나갈 것입니다. 티토크에 대한 많은 계획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켜봐주시기를 바랍니다.

관련 기사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7190210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71918110257359
http://news.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20214
http://www.segye.com/Articles/NEWS/ECONOMY/Article.asp?aid=20100719004240&subctg1=&subctg2=
http://www.betanews.kr/article/500511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379812

2010/07/20 07:57 2010/07/20 07:57


이 역시 뒤늦은 블로깅인데요 T토크가 벤처 경진대회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했습니다.

이번에도 TechCrunch행사에서와 마찬가지로 저희의 기존 서비스들과는 상관없이, 스타트업 기업의 마음으로 신규 서비스를 평가받아본 것인데요. 기대 이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동안은 해외 경진대회를 위주로 참가해왔지만, 국내에도 좋은 대회들이 많이 있고, 또한 저희같은 벤처들이 국내 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가해주어야 서로 선의의 경쟁과 상생을 통해서 인터넷 생태계, IT 생태계를 바꾸어나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많이 하여 참가를 결심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몇 개의 수상 경력만으로 실력을 평가받을 수는 없습니다. 참신함에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추어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 많은 피나는 노력과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중과 선배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2010/07/20 07:54 2010/07/20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