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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플커뮤니케이션즈와 파란닷컴이 만났습니다. 그동안 티워의 재미있는 게시판을 포털이나 미디어 사이트같은 다른 서비스에서 만나볼 수는 없을까, 다른 사이트에 티워가 달린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는 상상들을 해보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이제 때가 되었습니다. 티워가 파란닷컴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그 재미와 가치를 배가시키려 합니다. 우선 파란 닷컴에서는 티워가 뉴스에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뭐http://twar.media.paran.com 이런 도메인으로요. 물론 기존 도메인(twar.co.kr)은 메인 도메인으로 함께 운영되며, 두 사이트의 연계작업을 통해 파란과 티워 회원이 서로 소통할 수 있게 됩니다.

포털에서의 첫 발걸음!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포털이라는 공룡을 등에 업고, 픽플커뮤니케이션즈만의 가치를 창조해나가는데 그 힘을 더하는 동시에, 굳어져버린 인터넷 생태계도 함께 변화시켜보고 싶습니다.

티워가 포털에서 서비스되기에는, 그리고 미디어에서 서비스되기에는 사실 좀 특이하고 재미있는 서비스긴 하잖아요. 새로운 시도 아닐까요?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티워의 발걸음! 함께 걸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세상을 열 그 길을 말이에요.^^

2008/08/20 20:14 2008/08/20 20:14

인터넷 토론장서 3M원칙 지키자 
 
미국은 논리ㆍ토론연결성 중시…한국은 집단적 勢과시ㆍ감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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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의 제안을 적극 지지한다. 나는 내 돈을 기꺼이 낼 용의가 있다."

"오바마의 최근 변화는 그가 앞으로 대외정책, 특히 테러리스트와의 대결에서 수시로 태도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일관성이 없는 지도자가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끔찍하다."

최근 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가 연방선거보조금을 받지 않겠다고 발표하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오르자 곧이어 수많은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은 미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여론형성 사이트인 `디그닷컴(digg.com)`의 메인페이지를 장식했다. 수많은 찬반 양론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관심 있는 뉴스인 만큼 순식간에 500여 개의 댓글이 달렸지만 대부분은 이 사안에 대한 자신들의 평가를 남긴 것이었고, 다른 사람의 글에 대해서도 논리적이면서 간결한 답변이 다수였다.

지난 대선 당시 해당 후보자 공약 발표나 정견 발표 뉴스가 나오면 해당 내용과는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흑색선전이 점령했던 우리 토론 사이트들 모습과는 딴판이었다.

◆ 미국은 댓글과 블로그서 3M 원칙 지켜

인터넷 선진국인 미국에서는 인터넷 토론이 뉴스나 동영상 사이트 댓글이나 개인의 블로그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정 사안에 집중해서 토론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한국토론협회에서는 미국 등 선진국은 어릴 적부터 토론 방법에 대한 교육이 철저하게 이뤄지다보니 감정적인 표현보다는 논리적인 의사표현이 일상화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여론형성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야후 버즈`나 `디그닷컴`은 뉴스나 블로그 가운데 추천이 많은 내용들을 의제화한다. 공개 게시판에 직접 글을 올려 개인적인 문제를 부각시키는 한국과는 다른 모습이다.

대다수 미국 사이트들은 실명제와는 거리가 멀지만 `토론을 할 때는 특정 주제에 대해서만 이야기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잘 지키는 편이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된 토론이 이뤄진다는 것이 토론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박 조슈아 한국토론협회 회장은 "토론에는 매너(Manner)와 내용(Matter), 방법론(Method)이라는 `3M` 원칙이 있는데 한국의 온라인 토론에서는 이것이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매너는 온라인에서 문체와 글의 어조 등이 해당되고, 내용은 근거의 충실성과 논리전개의 치밀성이 판단 기준이 된다. 방법론은 토론 진행 과정상에 일어나는 기술적인 부분들이다. 대표적인 토론방인 다음의 아고라에서 이를 지킨 글을 찾기란 쉽지 않다.

◆ 포털이 토론 중재자 구실 맡아야

전문가들은 매너와 내용은 사용자들의 책임이 절대적이지만 방법론에서는 포털 사이트가 어느 정도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대부분 오프라인 토론이나 토의에서 사회자가 어느 정도 의견을 조율하고 의사 진행을 하는 것처럼 온라인에서도 이러한 역할을 포털이 담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의 아고라나 네이버의 뉴스 댓글이 도배(같은 글을 반복해서 올리는 행위)나 욕설 등 사이버 폭력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도 찬반 양론 의견을 조율하고 의사를 진행하는 중재자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 박 협회장의 설명이다.

사회자 역할은 게시판 관리자가 직접 담당할 수도 있지만 이 경우 공정성 논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게시판 운영규칙을 확실하게 세우고 이를 엄격하게 적용할 필요가 높다.

토론의 규칙을 더 세련되게 만들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들어서는 아고라와 같은 난상토론이 아니라 보다 다듬어진 토론의 규칙을 적용한 토론 서비스도 등장하고 있다.

신개념의 토론 서비스를 런칭준비 중인 픽플커뮤니케이션의 `티워`가 대표적인 예이다. 티워에서는 특정 주제에 대해 찬반 양론을 충분히 반영하고자 참여인원은 물론 한 사람이 쓸 수 있는 글의 수를 제한하고 있다. 토론 기간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토론 참여자들이 글 하나하나를 보다 세심하고 주의 깊게 쓰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지웅 픽플 사장은 "욕설이나 억지주장을 펼치는 규칙 위반자는 토론에서 배제시키거나 글쓰기 횟수를 줄이는 벌칙도 있기 때문에 욕설이나 모욕적인 글을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승훈 기자 / 최광 기자] 매일경제 6월 21일

2008/06/23 10:27 2008/06/23 10:27

세계의 대학들이 다양한 Business Plan을 가지고 경쟁하는 New Venture Championship 2008이 미국 포틀랜드에서 지난 5월 10일 부터 3일간 열렸습니다. 참고로 NVC는 Business Week에 의해 세계 3대 경영대회로 꼽힌바 있는 권위적인 대회입니다.
원래는 MBA 출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이지만, 대표가 학부 3학년생인 픽플은 예외적으로 진출하였습니다. 당연히 학부생은 유일하게 픽플팀만 있었습니다.

픽플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Semi-Final Round에 진출하여 미국에 출전하여 세계의 20여개 대학들과 경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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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미국 현지에서 Elevator Pitch, Trade Show, Presentation, Discussion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로 Business Plan의 전략적 타당성을 심사하였습니다.

3일 동안 주간에는 하루종일 쉴새없이 진행되는 행사와 밤에는 다음날 competition을 준비하느라 팀원들은 밤잠을 못잤지만 그만큼 얻은 것이 많았습니다.

프리젠테이션만 3번 이상 한 것 같은데요^^; 벤처캐피털리스트, 업계 관계자 등 수십여명으로 구성된 Judge 들 앞에서 저희 팀이 발표를 할 때 마다 느끼는 흥분감은 이루 표현을 다 할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벤처업계의 다양한 관계자 수백여명이 초청 된 Trade Show에서 저희 T-War에 대한 반응은 매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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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ge들과 한시간에 걸쳐 갖은 Discussion Round는 상당히 유익했습니다. 이 것을 밤새 준비하며 저희 Business Model을 보다 더 심층적으로 연구하였고, Discussion을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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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놀라운 점은 Venture Competition 하면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서 달랑(?) 가지고 온 팀들이 많을 것 같지만, 거의 대부분의 팀들이 실제로 회사를 6개월, 1년 이상 운영한 실제사업체였고, 당연히 시제품 도한 가지고 있엇습니다. 그만큼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상품화 능력을 이미 갖춘 팀들이 Semi-Final Round에 올라온 것이라는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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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ar는 비지니스의 참신성과 시장성에 대해 아주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많은 팀들이 부러워한 가장 참신성이 높은 Business Plan에 주는 Innovation Award를 수상하였으며, Lightening Round에서 1위를 수상하는 기염을 통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온 우수한 학생들과 만든 네트워크는 아주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친구가 될 수 있었고, 훗날 Global Business를 같이 하는 날이 오기를 꿈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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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대회를 통해 얻은 것이라면!

권위적인 대회인 만큼 다양한 경영계획평가 프레임워크와 프로그램들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벤처 캐피털리스트, 컨설턴트, 업계관계자 등 수십여명으로 구성 된 Judge단이 쏟아내는 Feedback은 그 무엇보다 값진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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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번 대회를 통해 Global Market에 대한 자신감과 가능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
로 그 이후에도 저희 비지니스의 Globalization에 대한 연락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2008/06/17 11:24 2008/06/17 11:24

세계 3대 비즈니스플랜 경진대회로 꼽히는 ‘뉴 벤처 챔피언십(NVC)’에서 픽플의 티워가 혁신상과 라이트 라운드 조 1위,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뉴 벤처 챔피언십 대회는 1991년 미국 오리건 대학 주최로 시작되어 지금은 경영학 분야에서 세계적 귄위를 자랑하게 된 대회입니다.

티워는 이달 10~12일 세계 각국의 벤처기업들과 실력을 겨뤄 이 같은 성적을 올렸는데요, 이번 대회에는 2월말 전 세계에서 예선을 통과한 스텐퍼드대, UC버클리, UT오스틴 등 20개팀이 초청되었었습니다. 유럽과 아시아에선 프랑스 INSEAD, 홍콩 과기대, 홍콩 중문대, 태국 타마삿대 등 5개 대학 출신의 벤처 혁신가들이 본선에 올랐었지요.

대회는 벤처회사들이 참가해 사업 제안서 내용과 프리젠테이션 능력, 사업 타당성 항목 등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티워는 기존의 인터넷 게시판을 게임 형식의 서비스로 발전시킨 새로운 개념의 웹 2.0서비스로, 웹 2.0의 철학인 참여와 개방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큰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계무대에서도 인정받은 티워, 더욱더 자신감이 붙었습니다.ㅎ

2008/04/30 12:21 2008/04/30 12:21

클릭 뉴미디어

보도자료 2008/02/16 05:31 픽플
2008/02/16 05:31 2008/02/16 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