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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플 커뮤니케이션즈의 파란 눈(?)의 멤버 데이빗~! 데이빗 형(31)은 캐나다의 맥길 대학을 졸업한 후, 현재 서울대에서 국제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한국에 건너와서 두 번의  IT 사업 경험을 닦은 후, 잠시 캐나다로 돌아갔다가 다시 한국으로 와서 지금의 한국인 와이프와 결혼을 하고, 저희 픽플커뮤니케이션즈와 인연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한국말이 서툴지만, 언어는 달라도  IT 재패를 향한 열정만은 통하나 봅니다. 우리에겐 든든한 형 역할을 하는 데이빗과 함께 데이빗의 고향 캐나다도 재패하고, 더나아가 북미와 세계도 재패해보고 싶은 소박한(?) 꿈을 꾸어봅니다.^^
2008/02/08 13:26 2008/02/08 13:26
<대학생이 만든 게임형 토론 사이트 `눈길'>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대학생들이 만든 한 벤처회사가 게임형 토론 커뮤니티 사이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지웅(한양대 3학년)씨 등 대학생 8명이 만든 벤처기업 `픽플'은 최근 게임형 토론 커뮤니티 `티워(www.T-war.co.kr)'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커뮤니티는 주제별로 카테고리를 나눠 찬반으로 나뉘는 토론 주제를 배치해 놓고 일정기간 동안 참여자들이 게임 형식으로 토론을 진행, 승패를 가르는 방식이다.

   현재 이 사이트에서는 `2007대선', `대학대결', `백수', `연애' 등의 분야별로 10여가지 주제에 대한 찬반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커뮤니티 사용자들은 찬성이나 반대 중 어느 한쪽에 참가해 지지하거나 상대쪽을 공격할 수 있으며 `에너지 막대'를 통해 각 진영의 지지율과 승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이 토론 사이트를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형태로 만들어 토론 과정에서 친구를 사귈 수 있게 하고, 일기 공유 서비스 `난중일기'를 통해 서로의 일기를 공유해 익명성을 이용한 의미없는 비방과 논쟁을 최소화한다는 게 픽플 측의 설명이다.

   픽플은 토론 게임 과정에서 질이 낮은 비방이나 욕설이 포함된 글에 대해서는 토론 참가자들의 공격과 제재를 통해서 자체적으로 걸러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픽플의 김지웅 대표는 "포털의 토론 게시판은 끝없이 소모적인 논쟁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은데다 토론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워 재미있고 건강한 토론문화가 형성되지 못했다"며 "웹 2.0기반인 이 게임형 토론 사이트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토론을 즐기고 여론을 만들어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a@yna.co.kr

2007/12/20 06:25 2007/12/20 06:25

티워 화이팅~

픽플 사람이야기 2007/12/20 06:05 픽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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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워 화이팅~ 이회창 대선 후보님의 경우는 일부러 만나려 한 것은 아닌데,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만나고 싶긴 한데, 연락못드리고 있었는데 다행히.

저희가 만든 서비스에 대해서 '티워 화이팅'이라며 격려를 해주셨습니다.ㅡ.,ㅡ

별 대화도 아니었지만, 그냥 우연히 만나 듣게된 격려가 반가워서, 블로깅합니다.ㅋㅋ

2007/12/20 06:05 2007/12/20 06:05

웹 2.0 커뮤니티 개발업체인 픽플 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지웅)가 `집단지성`을 활용한 토론 커뮤니티인 티워(www.TWar.co.kr)의 공개 베타 서비스를 13일부터 시작하는 것을 기념하여 대선토론을 위한 특별 공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집단 지성이란 동물, 인간,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 결정 과정에서, 많은 개인들의 협력과 경쟁을 거쳐 최적의 해를 도출해낸다는 개념으로, 해외의 대표적 백과사전 서비스인 `위키피디아`나 국내의 `네이버 지식IN` 등에서 활용된 바 있다.

티워에 개인이 의견을 남기면, 이에 대한 네티즌의 집단적인 검증을 거쳐, 유의미한 의견의 노출이 활성화되고, 무의미한 의견은 필터링 되어 사라지는 것이다.

또한 티워는 집단지성 형성 과정에 밀리터리 게임이라는 오락적 요소를 더하여, 네티즌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게 하였다. 실제로 티워에서누리꾼은, 한 후보의 진영에 속하여, 다른 대선주자들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전쟁을 벌일 수 있다.

티워의 이러한 이색적 도전은, 온라인 게임 시장이 포화되어있는 현 상황에서 텍스트 기반의 새로운 게임 형식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티워에서는 이밖에도 회원들의 일기를 공유할 수 있는 `난중일기`서비스와 네티즌이 업로드한 사진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포토워`서비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지웅 대표는 "지금까지의 토론 게시판은 의미 없는 논쟁의 반복으로, 네티즌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할 수 없었지만, `티-워`는 네티즌 개개인의 의견에 대한 집단적인 검증을 통해서 네티즌의 여론을 정확히 대변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07/12/15 03:00 2007/12/15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