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워가 KBS 9시 뉴스에 소개되었네요. 인터넷 방송이나 케이블 TV에서 소개된 적은 종종 있었지만, 공중파 9시 뉴스에서 저희 서비스를 보는 것은 새삼 새로운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촌스럽지만 포스팅을~
사실 9시 뉴스에 보도되던 날, 점심을 먹으면서 저희끼리, "아, 이젠 티워가 신문뿐만 아니라 9시 뉴스를 장식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자!" 당찬 다짐을 했었는데, 허무하게도 그 날 바로 방송이 되어서 집에서 뉴스를 시청하다보니 티워가 나와서 놀람ㅎ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 다음 목표는 CNN 보도! 이것도 오늘 저녁에 되는것 아냐?-_- 집에 가서 CNN 봐야지~!
'티워', '악플 수배' 서비스 도입
'악플러' 수배해 '선플러' 포상한다!
토론 커뮤니티 '티워', '악플 수배' 기능 도입하여 댓글 관리 기능 강화 나서
악플 검색 통해 발언권을 제한하고, 선플러에 대한 보상을 강화해 선플 달기 장려
최근 연예계 및 사회 전반에 걸친 이슈들로 인터넷 악성 댓글의 병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선(善)플' 달기 운동 또한 세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KTH(대표 노태석)가 운영하고 있는 포털 파란에서는 온라인 토론 서비스 '티워(twar.media.paran.com)'를 통해 '악플' 필터링 및 검색 기능을 개편하고, '선플'을 더욱 권장하는 등 댓글 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Talk War'라는 뜻의 '티워'는 기존의 인터넷 토론 방식에 게임 형식을 가미한 형태의 인터넷 토론 서비스로, 이용자는 '총알'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토론 참여가 가능해 무차별적이고, 의미 없는 댓글 공세를 막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공격을 통해 자체적인 검열을 가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어, 이미 한국토론협회 등으로부터 차세대 토론 서비스로 추천 받아왔다.
여기에 '티워' 서비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댓글 검색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특정 키워드 검색으로 악성 댓글을 골라내고, 이를 운영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악플러와 선플러를 각각 '악동'과 '천사' 이미지로 재미있게 연관시킨 '악플수배' 기능을 도입했다. '악동 댓글러'로 수배된 이용자는 보유하고 있는 '총알'을 빼앗기게 되며, '천사 댓글러'로 선정된 이용자는 이 총알을 제공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악동 댓글러'로 수배된 이용자는 티워 내 발언권이 제한되며, 아이디 등이 공개되어 활동에 제약이 가해진다. 반면 '천사 댓글러'는 '총알' 지원으로 건전한 댓글을 지속적으로 등록할 수 있다.
파란 미디어렉스 최유성 팀장은 "그 동안 온라인 토론 서비스에서 악성 댓글로 인한 폐해가 지적되어 왔는데, 이번 개편으로 자연스럽게 선플이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악동 및 천사 댓글러 등과 같이 필터링 기술을 강화하여 더욱 즐거운 토론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08-10-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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