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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셜댓글 서비스의 강자, 티토크(http://www.ttalk.co.kr)의 새 버전이 나온다.

SNS 전문회사인 ㈜픽플(대표 김지웅)은 그간 웹접근성과 보안강화 등 기존 소셜댓글 서비스들의 기반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R&D 강화에 집중해왔으며, 최근 새 기반기술의 핵심이 완성됨에 따라, 이번에 먼저, 비교적 심플한 새 버전을 먼저 발표한 이후에, 새 기반 기술의 활용을 극대화한 신규 업데이트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단 이번 새 버전에서는 로그인을 위한 UI와 SNS 전송에 대한 기본적인 기능이 개선되고, 향후 웹접근성과 보안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 기반기술이 일부 적용되게 되며, 기존 로그인 연동 외에도 다음 아이디나 싸이월드 및 네이트 아이디 연동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픽플의 김지웅 대표는 “그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포털에서도 로그인 API 연결 등에 대한 제안을 많이 받아왔으며, 이제 다양한 API가 공개된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SNS 붐을 먼저 일으키고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데 성공한 만큼, 국내 포털 및 파트너사들의 요구에 대해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수용해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티토크’는 국내 소셜댓글 서비스가 도입되기 이전인 2009년 가을, 소셜댓글 서비스를 개발하여 미국에서 먼저 선보인 바 있으며, 이후 해외 컨퍼런스 등에서 얻은 호평을 바탕으로 국내용 서비스를 개발하여 2010년 6월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뉴스캐스트 언론사 댓글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관련 업계에서 선도적 지위를 얻고 있는 SNS전문 기업이다.

또한 ‘티토크’는 올해 3월, 국내 소셜댓글 서비스 중, 유일하게 벤처 캐피털의 투자를 유치하여, 공격적으로 R&D역량 강화를 해나가고 있으며, 웹접근성 및 보안성 등을 키워드로 이번 새 버전 이후에도 지금까지의 소셜댓글 서비스와 차별화될 수 있는 새 버전의 서비스들을 주기적으로 계속 공개해나가겠다고 밝혀 업계 및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중이다. 또한 올해에만 10억원 규모의 R&D 자금을 댓글 관련 서비스에 투입하겠다는 뜻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티토크’의 새 버전은 기존 티토크 적용 기업들에 순차적으로 적용해나감과 동시에 신규 설치를 원하는 기업들에도 적용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2011/06/27 17:38 2011/06/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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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전문회사 (주)픽플이 소셜댓글 `티토크`(http://www.ttalk.co.kr)의 2011년도 하반기 이후의 새 전략을 발표했다. (주)픽플은 `티토크` 등 SNS 플랫폼들을 개발하여 네이버 뉴스캐스트 주요 언론사에 공급하여 광범위한 사용자들을 확보하고 있는 SNS 전문회사로서, 최근에는 아이뉴스24, 디지털타임스, 한국경제TV 등 다양한 제휴사들에 추가로 서비스를 확대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이와 같이 서비스 확장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는 (주)픽플은 언론사 기반의 점유 우위와 폭넓은 사용자층을 바탕으로 최근, 미래에셋, 마이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투자유치를 이룬 바 있으며, 투자 유치에 이어 이번에 발표된 (주)픽플의 새 전략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웹접근성과 보안성 강화 두 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주)픽플은 웹접근성 강화를 위해서 음성인식 기술을 결합한 소셜댓글 서비스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이란 장애를 가진 사용자와 장애를 가지지 않은 사용자 모두가 웹사이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을 가리키는데, (주)픽플의 관계자에 따르면, 국가 정책 변화 및 사용자 인식 변화에 따라 주요 공공기관이나 기업 및 언론 매체들로부터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의 장애우를 위한 웹접근성 강화 요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웹접근성의 의미가 장애우들을 위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와 디바이스에서의 접근성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데, 만일 이러한 솔루션이 공개될 경우, 장애우들 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 역시 웹사이트에서뿐만 아니라 모바일 상에서 음성으로 쉽게 의견을 남기고, 다른 이의 의견을 귀로 청취하는 것이 가능해지게 되며, 이러한 시도는 해외에서 먼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정 계층을 배제한 SNS가 아니라 평등함의 SNS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주)픽플의 보안성 강화 전략을 살펴보면, 늘어나는 디도스 공격이나 언론사를 향한 스패머들의 악성코드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국내 주요 보안솔루션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티토크 설치 매체에 대한 악성코드 차단 및 레포팅을 대신한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네이버 뉴스캐스트의 주요 언론들이 악성코드 공격으로 인해 서비스가 종종 중단되는 일이 발생하고, 사용자들의 컴퓨터가 디도스 공격을 위한 ‘좀비컴퓨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언론 및 주요 기업 웹사이트들의 니즈 역시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불특정다수의 사용자가 참여하는 SNS의 특성상, 보안이 취약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보안분야에도 기술을 집약시킴으로서 허울뿐인 SNS가 아닌 진실되고 탄탄한 SNS서비스를 통해, SNS전문회사다운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이처럼 (주)픽플은 투자된 자금을 바탕으로 웹접근성과 보안성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 편, 게시판 등 기타 커뮤니티 서비스에도 보다 활발히 진출하고, 웹 안정성 강화를 위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100대 이상의 서버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며, 미국 사업에 있어서도 현지에서 발굴된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 조만간 해외 법인화와 본격적인 서비스 런칭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2011/06/07 17:42 2011/06/07 17:42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으로 댓글을 남길 수 있는 소셜댓글이 각광받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3월 본인확인제 적용 대상에 소셜댓글을 제외함에 따라 기존 댓글 게시판을 없애고 소셜댓글을 도입하는 언론사, 기업, 오픈마켓 등 사이트들이 크게 늘어났다.

소셜댓글은 악성 댓글을 차단하기 위해 댓글을 남기기전 반드시 실명인증을 거쳐야 하는 본인확인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신의 SNS 계정으로 접속해 댓글을 달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3월 방통위는 146개 본인확인제 대상 사이트를 발표하며 SNS와 소셜댓글에 대해서는 '본인확인 적용 대상 유보' 결정을 내렸다. SNS의 특성 및 새로운 서비스 활성화 측면을 고려해 적정 기간의 이용실태 등을 분석, 내년 본인확인제 제도 개선에 반영한다는 것.

당시 146개 본인확인제 적용 대상 사이트 중 소셜댓글 서비스를 도입한 사업자는 언론사를 중심으로 27곳에 불과했지만 5월 현재 언론사 뿐 아니라 금융사, 증권사, 대기업 등이 앞다퉈 소셜댓글을 도입, 9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로그인이나 실명확인이라는 불편 없이 댓글을 손쉽게 달 수 있고 언론사나 기업 입장에서는 이용자들이 소셜댓글을 남김으로써 자사의 콘텐츠가 SNS 상에서 퍼지기 때문에 포털에 버금가는 노출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정부에서도 소셜댓글을 본인확인제의 대안으로 잠정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본인확인제는 악성댓글이나 허위정보 유포 등 인터넷 역기능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악성댓글 감소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표현의 자유만을 침해한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하지만 소셜댓글의 경우 이용자가 댓글을 달면 본인의 SNS를 통해 퍼지면서 이에 수반한 책임이 따른다. 이 때문에 건전한 댓글 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신상정보가 노출되므로 사회적인 실명인증 및 본인확인 효과도 누릴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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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소셜댓글 서비스업체 픽플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간 티토크를 통해 걸러진 국내 주요 언론사의 월 20만 건 이상의 스팸 및 악성댓글 중, 본인확인을 거쳐 남겨진 경우와 소셜댓글을 통해 남겨진 비율을 비교한 결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위 엄열 네트워크윤리팀장은 "소셜댓글은 실명기반으로 운영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이 본인확인제의 대안이 될 수 있는지 파악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 소셜댓글 사이트와 기존 본인확인제 사이트의 악성댓글 수를 비교 분석한 후 내년 본인확인제 제도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2011/05/11 17:46 2011/05/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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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비스의 혁명,
티토크로 온라인 의사소통의 매개체 역할

SNS를 댓글기능과 연동시켜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로부터 외부 유입효과를 이끌고 있는 티토크(Ttalk) 서비스.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적극적 의사소통의 장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이 서비스는 국내 70% 이상의 언론사가 사용할 정도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 스팸이나 악성댓글을 방지하는 효과가 입증돼 티토크 서비스에 대한 기대는 날로 커지고 있다.

이제 장소에 상관없이 인터넷을 하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세대로 접어들고, SNS와 소셜미디어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면서 국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SNS전문회사로 자리매김한 픽플(www.pickple.com)의 티토크(www.ttalk.co.kr)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데,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김지웅 대표에게 들었다.

젊음과 패기로 인터넷 산업의 한 획을 긋다

김지웅 대표는 어린 시절, 기업가들의 이야기를 주로 다룬 책과 프로그램을 보며 기업가의 꿈을 키워나갔다. 고등학교 시절, 전국발명대회를 휩쓴 학생발명가이자 출원, 등록한 특허만 10여건이 되며, 넘치는 아이디어로 특허청장상, 부총리상 등을 수상한 김 대표. 남다른 재능과 노력을 바탕으로 성공한 20대 청년 기업가다.

현재 한양대에 재학 중인 그는 학교 동문과 함께 픽플을 이끌며 세상이 깜작 놀랄만한 세계적 인터넷 서비스를 만들 목표로 픽플커뮤니케이션즈을 창업했다. 그가 픽플을 만들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세계적인 인터넷 서비스가 없는 국내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인터넷 서비스의 새로운 혁신을 위해서다. 김 대표는 픽플을 설립한지 1년 만에 소프트뱅크 벤처스 코리아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리트머스2’를 받으면서 회사운영 감각을 키워왔고,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디딘 건 2010년 월드컵 기간, 스포츠동아를 통해 소셜댓글서비스 ‘티토크’를 선보이면서부터였다.

그는 3년 전부터 미국에 유행하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의 붐이 국내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국내 SNS 및 소셜미디어의 시장성에 주목했다. 특히, SNS와 소셜미디어를 기존의 댓글에 연결시킨 소셜댓글을 구상했으며, 소셜댓글서비스의 필요성을 알고 있는 국내 네티즌이 적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앞을 내다본 준비로 그는 소셜댓글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며, 시장에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했다.

소셜댓글 서비스 티토크는 최근 대세인 SNS 개념을 도입한 댓글서비스로서, 티토크 댓글을 도입하면 댓글의 활성화, 스팸댓글방지,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로부터 외부유입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티토크 서비스는 국내의 폐쇄적인 인터넷 서비스환경을 오픈해 거대한 SNS화 시킨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악플과 스팸, 자취를 감추다

소셜댓글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김지웅 대표의 소셜댓글 서비스 티토크가 인터넷문화의 흐름을 바꾸고, 나아가 소셜댓글 시장의 폭이 한층 넓어지고 있다.

티토크는 현재 주요 언론사 서른 곳에 순차적 설치, 사용 성과 70%에 달해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는데, 티토크를 도입해, 댓글의 활성화, 스팸댓글방지, 소셜미디어로부터 외부 유입, 효과를 보며, 특히 언론사 댓글 창에 난무하던 악플과 광고성 댓글을 티토크 자체개발 엔진과 댓글패턴으로 스팸을 판단, 24시간 관리를 통해 스팸과 악플이 사라지고, SNS가 가질 수 있는 문제점을 100% 차단해, 보수적인 언론사들의 티토크 도입을 이끌며, 프로그램의 능력과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티토크를 주목하고 있는데, 해외소셜댓글 시스템에 없는 멀티미디어 기능은 유투브에 동영상을 직접 검색해 바로 삽입 가능한 기능으로 해외에서도 그 참신함과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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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세계 시장을 염두해 서비스를 기획해 온 결과 2008년 세계3대 대학주관 벤처경연대회로 꼽히는 美 ‘뉴 벤처 챔피언십대회’에서 스탠포드, UC버클리, 홍콩 등의 세계 명문대학교를 제치고 가장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주어지는 Innovation Award를 수상했고, 2009년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개최된 Techcrunch DEMO Pit 박람회에 초청, 2010년 미국 실리콘밸리의 AAMA투자박람회에 한국대표기업으로 활약하며 그는 픽플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게다가 2011년에는 미래에셋벤처캐피털, 마이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국내시장입지강화 및 해외진출을 위해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또, 멈추지 않고 언론사뿐 아니라 기업, 쇼핑몰, 블로그 등 다양한 분야에 티토크를 계속 도입함은 물론, 최근 개발한 ‘겟링크’브랜딩단축URL솔루션(www.getlink.kr)을 이용해 플랫폼의 영역 확장, 해외시장 진출 계획, 미국 법인 투자유치 및 비즈니스 확장 등을 통해 서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서비스의 세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브랜딩단축URL솔루션 겟링크는 소셜미디어로 전달되는 URL을 기업환경과 국내환경에 맞게 기획한 단축URL솔루션으로 각종 기업의 브랜드 관리, 정당 등을 위해 개발되었다.

픽플의 티토크는 앞을 볼 줄 아는 안목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소셜댓글시장의 중심축으로 떠올랐다. 기존 시장에 경험과 기반이 많지 않은 창업가가 최고가 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추진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키워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그는 사업적 성공과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많은 젊은이들의 롤 모델이 되었고, 세계적인 인터넷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목표를 내비쳤다.

현재 SNS 플랫폼인 ‘티토크’, 오픈커뮤니티 ‘티워’, 브랜딩단축URL서비스, ‘겟링크’ 등을 보유하고 있는 픽플은 SNS전문회사다. 특히 전 세계 인터넷 서비스를 벤치마킹해 전 세계에 없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며, 픽플의 서비스를 접했을 때 사용자들은 기존에 가질 수 없는 신선한 느낌을 갖게 될 것이라는 김지웅 대표.

픽플의 가장 큰 마케팅전략은 신선함이라며,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영역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그를 통해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한다.

또한, 한국에서 성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국내에서 아무도 하지 못한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세계화 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재헌 기자 jjh05220@naver.com

2011/05/01 14:40 2011/05/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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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플은 대한민국에서 소셜 댓글 산업 분야에서는 압도적인 점유율과 파급력으로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픽플을 이끌고 있는 김지웅(사진)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 현대그룹의 고(故) 정주영 회장과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꿈을 키워 IT 산업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달려왔다.

김 대표는 현재 미국 진출을 코앞에 두고 있으며 미래에셋벤처투자, 마이벤처파트너스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받은 상황이다.

김 대표는 세 번째 사업을 시작하는 데 있어서 트래픽(특정 전송로 상에서 흐르는 데이터의 양) 분포도를 먼저 분석했다. 그 결과 포털 사이트 다음으로 100위까지 인터넷 신문사
가 가장 많은 트래픽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

그러던 중 언론사를 통한 사업을 구상하다가 댓글 사업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2010년 스포츠동아를 시작으로 해 현재 56개의 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다. 제휴한 업체들 간에는 사용자들의 이동경로와 행동패턴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스팸성 댓글과 악성 댓글에 대비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픽플의 소셜 댓글 시스템 티톡(TTalk)이다.

물론 갈수록 지능화하고 복잡해지는 스팸성 댓글을 시스템이 완벽하게 잡아내지는 못한다. 그러기에 픽플에서는 완벽을 위해 사람들이 교대로 24시간 동안 댓글을 감시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미국 진출까지 성공한 픽플의 성장은 앞으로 영어권을 넘어서 세계적으로 이뤄질 것이다. 김 대표는 꿈을 꾸고 있는 청춘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하고 싶어했다.
 
“생각이 너무 많으면 실행이 늦어지고 그만큼 고생하게 된다. 하고싶은 일을 찾고 꿈을 정하면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다만 꿈은 크게 가져야 한다.
2011/04/28 17:50 2011/04/28 17:50